게시판이고 수술한 사람이고 똥 쌀때 전기톱이 나온다느니....설레발처서 걱정했는데....
무통주사 맞을때랑 차이가 없네요...ㄷㄷㄷ
구라를 왜 치는건지...
다만 사람이 착하지는건 있는듯...
그냥 착해짐
멘탈리셋~
옆으로 누워서 수술한다고 들었는데...
애 낳는 자세에서 엉덩이만 20도 높여서 수술 했습니다....
수술할때 몇명 들어와서 하는줄 알았는데....
병원사람 다 들어오고...
나는 십자가로 다리 벌리고 묶여있고...
정신은 말똥말똥하고.....
이정도면 병원 관계자랑 가족이죠....?
아참 유담포 가져가셔요...수술후 배아픈데(장 세척?) 유담포에 물담아서 대고 있으니 괜찮았어요
https://cohabe.com/sisa/520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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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이 많이 좋아졌죠
매스로하면 여전히 힘들텐데요
저는 초기레이저 시술로 했었는데 그래도
힘들었어요..요샌 전만큼 안아프게 한다고합니다
다행인거죠
저는 항문 수술하는 사람을 정말 존경합니다... 수술하고 난 뒤 과연 밥맛은 어떨까? 그 생각은 안 할까 하는 생각이 자꾸 떠오릅니다. 멘탈 최고입니다. 지구상의 모든 항문 의사님 존경합니다
상상하지 마셔요
두번했는데 90년 중반때는 화장실갈때마다 죽을거같고 일주일이상 지나도 진물나오는거처럼 불편햇는데 2000년 중반에할땐 무통이라그런지 첫변만 살작아프고 바로 일상생활 가능하더라구요
앵고 그걸 두번이나...전 인자 안할걱니다...ㅋㅋ
재갈도 잘된다고는 하지만
첫번째 한곳이 좀 돌팔이었던거같아요 ㅋㅋ
몇일 동안 방귀 나오는줄 끼는데
그만 ....
그만....
평소 치질로 불편해서 했나요? 이번에 대장내시경하면서 치질있다고 수술하라고 말하던데 평소 불편함은 없거든요.
어느날 똥꼬가 똑 튀어 나왔길레 바로 가서 검사받고 2주만에 수술했어요. 피 나옴 없음. 통증 없음 그냥 살짝 튀어나온 상태서 수술한거에요. 완전 초기라고 해야하나? 걍 담담히 혼자가서 수술하고 병원에서 하루자고 담날 퇴원했어요..누구 부르지말고 가는게 차라리 괜찮은거같아요.
치질은 무조건 수술이 답 입니다....
약이나 연고로는 치료가 안된다는 말 듣고 걍 수술했습니다.
상태가 약했나보네요
약하기도 햇고...선생님이 화타이심니다...ㄷㄷ
치질은 아니고 항문농양 수술했었는데
척추마취 깨고서가 제일 고통이더란;;;
2일동안 무통주사 맞을텐데 아프신거면....ㄷㄷㄷ
엄살 진짜 없는편인데 평생의 고통1위를 꼽으라면 단연 치질 ㄷㄷ
2주간 너무아파서 덜덜떨면서 누워있었음
혼이 나가는게 느껴질정도로 아팠음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