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야후
올해 코스피는 73% 넘게 올라 주요 증시중에 최고입니다. 어제 금요일에도 1.38% 상승하면서 마감까지 양봉으로 다음주도 산타랠리를 기대합니다.

출처 한경마킷
외인들이 코스피에서 현물은 413억뿐만 샀지만 선물을 1조 넘게 사면서 엘지엔솔이 약보합이지만 대부분 시총 상위 종목 많이 올랐습니다. 코스닥은 연말 대주주 회피 물량 때문에 외인, 기관 양매수에도 불구하고 강보합 마감입니다.

출처 야후
나스닥은 올해 20% 상승하였지만 위험 자산인 주식 투자 수익으로는 만족스럽지 못합니다. 더구나 코스피의 수익률에 비해서는 초라합니다. 오늘 금요일 아직 장 마감전이지만 1.6% 넘게 빠지고 있습니다.

출처 핀비즈
인공지능 관련 주식들의 주가가 빠지면서 분위기가 좋지 아니 합니다. 어제 브로드컴이 예상보다 좋은 3분기 실적을 발표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향후 가이던스가 시장 기대에 못 미친 것입니다. 인공지능 투자가 금방 줄지는 않겠지만 오러클은 투자만큼 수익을 낼 수 있는지 의문이고 브로드컴은 이미 좋은 실적은 주가에 반영되었고 더 오르기 위하여서는 무엇인가 더 보여 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올해 코스피가 좋은 이유 새정부 출범 후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한 상법 개정 기대, 조선, 방산, 원전의 꾸준한 실적 및 미래 기대, 인공지능 산업이 무조건 확장을 해야 산다는 투자 붐 상황에서 돈을 버는 사람은 청바지 장사로 한국 반도체 및 전력기기 산업이 덕을 본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추세는 내년까지고 갈 전망입니다. 더구가 내년 MSCI 선진국 지수 편입 대상으로 올려지면 미리 추가 외인 자금이 코스피에 들어 올 수 있습니다. 이런 추세면 코스피 연말 4300, 내년 상반기 5000 충분히 가능하여 보입니다.
코스닥은 실적이 못 미쳐 코스피만은 못하지만 내년 정부 정책 수혜로 연말 대주주 회피 물량만 다 나오면 내년 1분기에는 코스피 못지 않게 상승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내년 1분기 코스닥도 1100을 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반면 나스닥이 다른 나라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진한 이유는 첫째 트럼프 리스크입니다. 트럼프 1기 때에도 2년차 관세 전쟁을 시작하였을 때에는 미국 증시가 안 좋았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임기 첫해 부터 관세 전쟁을 밀어 붙여 4월까지 큰 조정이 나온 것입니다. 그 이후 상당부분 회복은 하였지만 과거 골드러시 시절 금을 캐서 돈을 번 사람은 적고 청바지 장사가 돈을 벌었는데 미국 증시는 청바지 장사보다 금을 캐는 기업이 더 많은 것입니다. 그리고 바이든 시절 돈을 너무 많이 풀어 증시가 너무 많이 올라 더 이상 많이 오르기 어렵게 된 것입니다.
올해 1월 중순부터 미장 탈출은 지능순, 2월부터는 긍정적으로 국장 복귀는 지능순이라는 글을 10번 이상 올린 바 있습니다.
그런데 그 결론은 내년 까지 유효할 전망입니다.
미국 나스닥이 내년 상반기까지 10% 정도 오를 기대가 있는 반면 코스피, 코스닥은 내년 상반기까지 15% 넘게 오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내년 한국 국채가 선진국 지수에 편입되면서 외인 국채 투자 자금이 들어 오면 한국 환율도 안정될 가능성이 높습니다.그러면 미국 주식 투자해서 5% 정도 환차손 가능성이 있습니다.
결론은 현명한 투자자는 미국 주식 비중 축소하고 한국 주식 비중을 늘리는 것입니다. 한국 주식 투자하고 싶은데 종목을 고르기 어려우면 코스피 200 지수를 사면 됩니다.
현명한 판단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수익 많이 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