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부터 가보려던 식당에 갔는데
방금 막 라스트 오더 끝났다는거임
내가 막 하늘이 무너진 표정을 지으니까
갑자기 사장님 같은 사람이 잠시 망설이다가
메뉴 지금 이거랑 이거 밖에 안되는데
괜찮으면 들어오라고 해서 냉큼 들어감
먹고 있는데 갑자기 혹시 미니 멘치카츠 먹을래요?
하길래 뭐지? 하고 있는데
서비스 라고 해서 바로 받음
사장님이 나 가게 앞에 서있는게 너무
피곤하고 배고파보여서 들어오라고 한거래 ㅋㅋㅋ

나 가게 앞에서 이런 느낌으로 서있던 걸까?? ㄷㄷㄷ
그래도 사장님이 착하네.
불쌍한 자에게 베푸는건 좋은거지..
얼마나 불쌍해보였으면 ㅋㅋ
? : 먹고 힘내라....
???: 아이구 짠한그....냉큼 들어오슈
얼마나 불쌍해보였으면 ㅋㅋ
그래도 사장님이 착하네.
불쌍한 자에게 베푸는건 좋은거지..
? : 먹고 힘내라....
???: 아이구 짠한그....냉큼 들어오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