림버스) 로쟈는 이쯤되면 뭐 있는거같음

이 가능성도 있을듯 고통이 죄책감을 잊게 해주는거 아닐까
아직 추운 상태로 남고 싶다 했으니깐

근데 나도 조금 그럼.
뭔가 안 아프고 여유로우면 정신이 아파짐.
반대로 육체가 아프고 힘들면 그나마 정신이 편함.

많이 먹는것도 스트레스성이라 생각하면 또 이해 못할건 없을듯 죄책감을 먹는걸로 잊는다 도 가능하니

... 그럼 도박을 즐기는 이유도?

본인이 뭔가 해낼려고 했다가 처참하게 중지로 인해 떨어진게 맞다면
그 반동으로 도파민거리인 도박에 빠질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함
마침 밥 먹일 이웃도 이미 다 뒤졌고 남는게 돈이면 그 돈으로 도박에서 이기면 무언가 해냈다는 특별함을 일시적으로 얻을 수 있지 않을까

ㄹㅇ 침잠 인격 받을때가 제일 예쁜 수감자

어이 로씨 가서 시술이나 받고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