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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찻집)예쁜여우 보구가용! 여우찻집 555~557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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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찻집 멤버 소개보기!

이전화 보기 포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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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찻집)예쁜여우 보구가용! 여우찻집 555~557편!!_1.png

(이전화 요약 : 일하러 간 엄마를 찾으러 가고 싶은데.. 그럴 수가 없어요 ㅠㅠ)



(여우찻집)예쁜여우 보구가용! 여우찻집 555~557편!!_2.png


일단 우울한 미루를 두고 보기 힘들어서,

따뜻한 옷을 꺼내입었다.

미루는 옷속에 쏙 넣고 다녀오면 되겠지..!


미래씨를 찾으러갈 준비를 하는 사이,

찻집 문이 벌컥 열리며 미연씨와 족제비 녀석이

발발 떨며 들어왔다..


둘의 머리에 눈이 소복히 쌓여있는걸 보니

눈도 내리나 보다!


-미연씨 찾으러 가려는데.. 밖에 추워요?


내 물음에, 둘은 어이가 없다는 듯 고개를 끄덕였다.


"앵?! 못가! 추워! 눈도와!"


미연씨는 손이 시린지, 뺨에

손바닥을 대고 달달 떨고 있다..


이거 진짜 못나가겠는걸..



(여우찻집)예쁜여우 보구가용! 여우찻집 555~557편!!_3.png


우물쭈물 하는 사이,

찻집문이 벌컥 열리고 핑크색에 하얀 누군가가 뛰쳐들어왔다!


-누구세.. 앵?! 미래씨?!

"으어ㅓㅓ 문닫아요 여보오오..."


미처 문을 닫지 못한 탓일까,

미래씨는 달달 떨며 자신의 도톰한 꼬리를 

꼭 끌어안고 발발 떨고 있었다.


...찾으러갈 필요가 없었구나

일단 문을 닫자..



(여우찻집)예쁜여우 보구가용! 여우찻집 555~557편!!_4.png


서둘러 찻집 문을 닫고,

따끈한 차 한잔을 쥐어주었지만..

미래씨는 아직 달달 떨고 있었다.


"밖에 눈도 엄청오구 너무 추워요.."

-미루한테 말도 안하고 가서 벌받은게 아닐까요


말을 마치자마자,

미루가 두다다다 달려와서 힘껏 쩜프했다!


"캥캥!!"

"애구구 아가 엄마 기다렸지~ 미안해용~"


미래씨는 미루를 꼬오옥 안고 꼬리를 살랑였다.


"폭설이 와서 얼른 왔찌~"

"...캥?"


잠시 생각하던 미루는..


"깨물!!"


그대로 미래씨의 손가락을 깨물었다!


"캥?! 아가?! 왜 물까?!"

-폭설때매 일찍왔댔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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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엄마가 일찍 와서 좋은 미루는 여우추~











댓글
  • 🦊파파굉🦊 2025/12/12 18:04

    여우추 감사합니다용!ㅎㅎ

    (DxOobd)

  • 🦊파파굉🦊 2025/12/12 18:04

    귀엽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당 ㅎㅎㅎ

    (DxOobd)

  • 🦊파파굉🦊 2025/12/12 18:05

    하트넘모 감사해용 ㅎㅎㅎ

    (DxOobd)

  • 일루민아 2025/12/12 18:02

    잘봤슴돠~~~추천 꾹!!!

    (DxOobd)

  • 🦊파파굉🦊 2025/12/12 18:05

    깨물깨물 하는거 보니 사이가 좋은가바요 ㅎㅎ

    (DxOobd)

  • 풍사 2025/12/12 18:04

    커여웡!!

    (DxOobd)

  • 🦊파파굉🦊 2025/12/12 18:05

    쓰담쓰담추~ ㅎㅎㅎ

    (DxOobd)

  • 초코머핀맨 2025/12/12 18:04

    개(?)추

    (DxOobd)

  • 🦊파파굉🦊 2025/12/12 18:05

    멈멍추..?!

    (DxOobd)

(DxOob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