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로 이만희 감독의 1966년작
김태용 감독이 연출하고 현빈과 탕웨이가 주연을 맡은 의 원작이기도 하다.
모범수와 도망자의 불꽃같은 사랑을 다룬 멜로드라마로 첫 개봉 이후 여러 리메이크가 나왔을 정도로 그 완성도는 굉장하다고 불리운다.

근데 이 영화 어디서 볼수있지?
찾아봐도 안보이네..

.....

말해봐. 왜 못보는건데.

필름이 아예 유실되어버렸거든요..
영화제 출품용 필름도 세관 비용을 못내서 불태워버렸다고 하고
김정일의 소장 목록중에 있다는 소문이 있지만 확인되지않은 소문뿐일뿐이죠..

대신 앞서말했듯이 여러 리메이크가 등장했죠.
김기영 감독의 1975년작 육체의 약속이나

김수용 감독의 1982년 만추

그리고 앞서 언급한 김태용 감독의 만추
그리고 1986년 kbs 단편 드라마로 제작된바 있죠.
이 리메이크들 모두 원작 못지않은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면서 각자의 색을 띄고있기때문에 한번 찾아보시는것도 추천드립니다.

오늘은 만추에 대한 이야기를 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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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흠..근데 솔직히 필름 유실로 인해 과대평가 된 영화같은데요?
그때의 감성으로는 훌륭한 영화일수있지만 지금 감성으론 저 영화들이 과연 훌륭하다고 느껴질까요?
고작 멜로 드라마가 뭐가 대단하다고 저렇게 리메이크를 하는건지 전 모르겠네요.

그럼 죽어
결국 작품이라는건 시대에 구애받지않을순없는 법이지!
그런 이치를 이해하지 못하고 폄하하려는 네놈은 나도 용서하지 않는다!
죽어라!
???: 얍 피했습니다냥

(탕)

???: 크윽..저격수가 있었다니..분하다..
아니 시발 못보면 리메이크가 원작 못지않은 완성도인지 원작 이상의 완성도인지도 확인을 못하잖아
아니 시발 못보면 리메이크가 원작 못지않은 완성도인지 원작 이상의 완성도인지도 확인을 못하잖아
만추는 모르겠고 개추 누름
원본이ㅜㅜ안타깝구나.
이 자식 개추를 넘어 만추라고
성냥팔이소녀의 재림인줄
푸만추가 아니였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