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뷰릇 꼬무룩 후 화장실로 튀어버리는 카즈야
루카를 혼자 남겨두고.......

자기를 다 던지고 온갖 수치심 부끄러움 무릅쓰고 최후의 수단까지 썼는데
홀로 남겨진 저 상황에서 무슨 생각이 들까.......

하염없이 카즈야가 들어간 화장실만 처다보는 루카

그리고 큰소리로 절규하는 카즈야
당연히 이소리는 좁아터진 원룸에 쩌렁쩌렁 울릴것이고

미즈하라 죄책감에 대한 절규


온갖 망상의 절규
쿵쿵 소리

그 모든 소리를 루카는 이 자세로 혼자 듣고 있었을 것

급기야 루카 말대로 루카를 세컨드로 거느리는 것도 망상
(그럴거면 과감하게 덥치던가.....)

온갖 감정을 배설해내고 밖에 나간 카즈야의 눈에


서있는 미묘한 표정의 루카
루카한테 너무 못할짓 시키는 거 아니냐
인간적으로 스미처럼 존재를 소멸시켜주는게
차라리 자비로울 지경이다
작가 : 아직 가족 노후 자금이 안 모였어.
다 소리쳐놓고 루카한테 들켰을까는 뭔ㅋㅋㅋㅋㅋ
머리는 또 왜 븅신처럼 깎았대
저러고도 정 안 떨어지면 루카 쟤도....
손에 부억칼 들고 있어도 어색하지 않을 듯
석유회사라도 살거냐고 ㅋㅋㅋㅋ
분명 2~3달전쯤 얘 분량이 적다고 팬들이 킥스타터 모금으로 분량 확보해달라고 시위하는거 봤는데
그 화답이 이거임?
작가 : 아직 가족 노후 자금이 안 모였어.
석유회사라도 살거냐고 ㅋㅋㅋㅋ
다 소리쳐놓고 루카한테 들켰을까는 뭔ㅋㅋㅋㅋㅋ
머리 모양 보니까 주인공 과거 모습임?
최신버전임
각성폼 ㅋㅋ 무려 각성폼임 ㅋㅋ
뭐, 뭐이야아아아아아아ㅏ아아앙아앗!!!!!
머리는 또 왜 븅신처럼 깎았대
각성폼 ㅋㅋㅋ 미즈하라에게 모든 걸 걸기 위해 변하겠다는 다짐이 담긴 ㅋㅋㅋㅋ
근데 머리밀고 하는 짓은 같음
근데 머리색도 검은색인거 보면
원래 염색하고 다닌거였구나...
손에 부억칼 들고 있어도 어색하지 않을 듯
'방금 그가 한 말, 진심이었을까, 이 남자에게 있어서 나는 무엇일까, 그저 욕구를 해소하기 위한 관계? 아니, 애초에 나를 인간으로 보고 있기는 하는 걸까?'
라는 생각을 하고 있는 걸까.
내가 남주였으면 바로 루카랑 사귀었다.
루카도 외모만 치면 설정상 미즈하라보다 소숫점 정도 밀리지 S급 외모 라고 나오니까
저러고도 정 안 떨어지면 루카 쟤도....
진짜 작가랑 저 캐릭터는
성별 바꿔서 상상해도 진짜 노답이네 ㅋㅋ
화장실에서 다른 남자 이름 외치며 절규하는 짝녀
우와 ㅋㅋㅋㅋㅋ
분명 2~3달전쯤 얘 분량이 적다고 팬들이 킥스타터 모금으로 분량 확보해달라고 시위하는거 봤는데
그 화답이 이거임?
루카는 딸친 휴지 급임ㅋㅋ
말 존나 심하네 ㅅㅂㅋㅋㅋㅋ
진짜 너무하네 ㅋㅋ
하수: 루카 너무 불쌍해 ㅠㅠ
고수: 아직도 저런새끼한테 붙어있는걸 보니 루카도 이상한년이구나
처음부터 히로인 모두 이상한 년들이긴 했는데
스미는 공기 되며 자비롭게 소멸했는데 루카는 끝까지 굴리니까 ㅜㅜ
대체 왜 이런 게 인기가 많은 건데 ㅅㅂ! 뭔가 잘못된 세상 아니냐고!
걱정하지마, 유게이쿤이 저기 세계에 있어도 인기가 생기진 않을 테니 지극히 정상적일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