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우찻집 멤버 소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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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화 요약 : 일하러 간 엄마를 찾으러 가고 싶은데.. 그럴 수가 없어요 ㅠㅠ)

일단 우울한 미루를 두고 보기 힘들어서,
따뜻한 옷을 꺼내입었다.
미루는 옷속에 쏙 넣고 다녀오면 되겠지..!
미래씨를 찾으러갈 준비를 하는 사이,
찻집 문이 벌컥 열리며 미연씨와 족제비 녀석이
발발 떨며 들어왔다..
둘의 머리에 눈이 소복히 쌓여있는걸 보니
눈도 내리나 보다!
-미연씨 찾으러 가려는데.. 밖에 추워요?
내 물음에, 둘은 어이가 없다는 듯 고개를 끄덕였다.
"앵?! 못가! 추워! 눈도와!"
미연씨는 손이 시린지, 뺨에
손바닥을 대고 달달 떨고 있다..
이거 진짜 못나가겠는걸..

우물쭈물 하는 사이,
찻집문이 벌컥 열리고 핑크색에 하얀 누군가가 뛰쳐들어왔다!
-누구세.. 앵?! 미래씨?!
"으어ㅓㅓ 문닫아요 여보오오..."
미처 문을 닫지 못한 탓일까,
미래씨는 달달 떨며 자신의 도톰한 꼬리를
꼭 끌어안고 발발 떨고 있었다.
...찾으러갈 필요가 없었구나
일단 문을 닫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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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로드 시간을 몇시에 올리면 좋을지
고민이 많습니다..
혹시 몇시쯤이면 많이 보실까요??
저녁시간대 = 트래픽이 몰리지만, 금방 묻힘 ㅠㅠ
새벽시간대 = 트래픽이 적지만, 금방은 안 묻힘 ㅠㅠ
창만게에도 올리고 있어요!
https://bbs.ruliweb.com/family/212/board/300063/read/30659849
낼부터 추워진다던데 ㅠ
우와 꼬리 한번만 쓰다듬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