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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담/번역) 45주년 기념 건담 총선, 주역성우에게 묻다 2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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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오 카즈키 (『기동전사 건담 ZZ』 쥬도 아시타 역)

ZZ 건담, Z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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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현장은 몰라도 여기서만 하는 이야기지만..
우리때는 더빙할때 그림을 보여주지 않아서 내가 어떤 기체를 타는지 알수가 없었다... 처음으로 입체물을 보았을때의 감동을 잊을수 없어 ZZ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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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화인지는 기억이 안나는데 Z건담을 탔을때가 있었다
그때 당시 이것이...Z건담 이라는 대사의 무게감이랄까, 그때 Z건담에게 느낀 중후함을 잊을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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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키 토모카즈 (『기동무투전 G건담』 도몬 캇슈 역)
샤이닝 건담, ZZ 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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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닝도 갓도 애착이 있지만, 역시 가장 먼저 탑승한 기체로써 샤이닝 건담!
네오재팬의 대표로, 갑옷무사같은 등장. 슈퍼모드로의 변형등 종래의 건담에는 없던 요소들을 담고있었다. 당시로는 드문 필살기를 사용하는 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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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체/변형이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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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야마 노부유키 (『기동전사 건담 제08 MS소대』 시로 아마다 역)
건담 EZ-8, 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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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로의 첫 기체라는 점에서 육전형건담도 아깝지만..(디자인도 맘에 들고)
시로만의 커스텀 기체라는점에서 EZ-8에 더 애착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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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최초의 건담. 총선 기획도 이 기체가 있어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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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카기 와타루 (『기동신세기 건담 X』 가로드 란 역)
건담X, 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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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담X의 등장 기체는 모두 매력적이라 고르기 어렵지만, 역시 고른다면 X.
실루엣과 색배치도 좋고, 이 기체와 만나함께 질주하고, 고민하고, 갈등하고, 성장해갔기 때문에 빼놓을수 없는 기체.
녹화 현장에서 사테라이트 캐논 첫 사용시의 흥분과 공포는 지금도 잊을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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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더 추천한다면 더블엑스라고 하고싶지만, 역시 총선도 X도 건담이 있었기에 탄생했다. 건담시리즈의 한 축이 된다는것은 영광스러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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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로미 (『∀건담』 로랑 세아크 역)
∀건담, ∀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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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염이 달린 건담이라는게 매력 포인트. 키 비주얼 포스터를 처음 보고 토미노 감독에게 이런 건담을 어떻게 생각하셨어요? 멋있어! 갑옷같아! 라고 말하자
토미노 감독님이 "이건 말이야, 요즘 세상에선 인기가 없어..." 라고 웃으며 말씀하신게 생각납니다.
당시에는 무슨 의미인지 알지 못했지만 그 뒤 수많은 건담들을 보고, 아...그렇구나 라며 조금 이해한듯한 기분이 듭니다.
근데 말이야, ∀건담, 최고야. 세탁기도 되고 빨래건조대도 돼. 이런 건담은 하나 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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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기도 되고, 빨래 건조대도 되고, 비눗방울도 만들 수 있고, 소도 가슴에 넣을 수 있고, 콧수염을 던져 부메랑으로 만들 수 있고, 달빛 나비로 아름다운 날개도 돋을 수 있는 만능 생활형 건담, 그래서 저는 평생 ∀건담 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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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시 소이치로 (『기동전사 건담 SEED』 키라 야마토 역)
마이티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 건담 F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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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키라의 탑승 건담으로 생각하면 예전부터 스트라이크인지 프리덤인지, 더 나아가 프리덤인지 스트라이크 프리덤인지? 항상 둘 다 좋아해서 결정을 못 내리고 고민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그런 팬분들이 많지 않을까요?
혹은 스트라이크파, 프리덤파로 명확하게 나뉘는 세력도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만.... 저는 전부 다 좋아해서 고를 수 없어요. (웃음)
이번에는 역시 『SEED FREEDOM』 존경, 그리고 오랫동안 기다려온 SEED 시리즈 최신작 중에서 고르고 싶었기에, 마이티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을 추천합니다.
그렇다 쳐도 스토리 전개나 감정이입이 엄청나게 되는 것도 있어서 그런지, 이유 없이 엄청 멋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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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담 팬으로써 단 한대만 고르기는 어렵지만 굳이 고르자면 F91.
작품을 좋아한다거나, 형태, 성능 등등 여러 요인이 있어 말하기 어렵지만 추억적인 요소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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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시다 아키라 (『기동전사 건담 SEED』 아스란 자라 역)
이지스 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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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하고 싶은 것은 이지스 건담입니다.
여러 건담을 갈아타 온 아스란에게도 첫 번째 기체라는 점에서 애착도 있고, 그 기체를 사용할 때 스토리상에서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도 탑승 모빌 슈트의 인상을 크게 좌우하는 요인입니다.
같은 부대의 전우인 니콜의 죽음으로부터, 친한 친구인 키라에 대한 반사적인 증오의 증대와 폭살의 결단이라는 전개는 역시 강렬했고, 그만큼 당시 사용 기체였던 이지스에 대한 인상도 강하게 남아 있습니다.
말미잘형이라고 할까, 괴물의 입 모양 모빌 아머로의 변형이라는 기믹의 독특함도 다른 데서는 찾아볼 수 없는 특징이고, 애초에 이지스 건담이 스트라이크에 달라붙어 자폭하는 전개를 전제로 디자인된 기체인지, 그런 움직임이 가능한 디자인이었기 때문에 그러한 살육전이 일어났는지, 어느 쪽이 먼저였는지는 알 수 없지만, 이야기와 디자인이 짙게 영향을 주고받는 기체라는 것은 틀림없습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이지스 건담을 추천합니다.
여러분, 마음에 드는 건담에 투표하시고, 꼭 전 세계 건담 총선거 2025를 뜨겁게 달궈주세요.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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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야노 마모루 (『기동전사 건담 00』 세츠나・F. 세이에이 역)
건담 엑시아, 샤이닝 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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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기체에는 그 때 그 때의 '강한 의미'가 있고, 세츠나의 마음, 성장, 변화, 각오, 희망이 담겨 있어.... 그 흐름, 이야기, 인생이야말로 메시지, 보물이기에 솔직히 고르기가 정말 어렵습니다.
그래서 여기서는 감히, 이 작품의, 세츠나의 '시작' 기체, '건담 엑시아'를 추천합니다.
건담에서 신을 발견하고, 자신이야말로 전쟁이라는 '슬픔의 연쇄'를 끊는 존재가 되기 위해 나아갔고, 그렇기에 '내가 건담이다'라는 마음도 생겨났다....
때로는 "나는 건담이 될 수 없어"라며 좌절하고, 그럼에도 미래를 포기하지 않고 자신을 파괴자라고밖에 부를 수 없어도, 이 건담의 힘으로 세계를 바꾸겠다고 굳게 맹세한 세츠나.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질적으로는 변하지 않는 세계. 다가오는 그 이상의 위협. 훗날, 세츠나는 파괴조차 부정하고 진정한 평화, '대화'를 지향한다. 결국 세츠나가 탑승하는 것은, 대화를 위한 기체, '싸우지 않는' 기체, '더블오 퀀터'. 전투를 위한 것이 아니라니, 그런 건담의 존재 방식도 있구나 하고, 그의 삶에 놀라며, 저는 진심으로 감동했습니다. 그런 "퀀터"에는 어딘가 "엑시아"의 모습도 있어서. 세츠나에게는, '엑시아'는 역시 특별한 걸까 하고, 멋대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엑시아 리페어"처럼, 열심히 스스로 고쳐서, 타고 다녔을 정도니까요 (웃음). 엑시아는 디자인이나 폼도 스타일리시하고 멋있어! 잘생긴 것 같아요! 실체검이 장비되어 있는 이유도 감동적이고....
그런, 세츠나의 "건담 사랑"이 듬뿍 담긴 "건담 엑시아". 여러분도 꼭 좋아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래, "내가! 우리가! 건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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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 시절에 본 작품이 기동무투전 G 건담. 건담이 몸의 움직임에 맞춰 싱크로 한다는 설정은 매우 매력적.
샤이닝 건담을 탑승할때의 도몬이 내뱉는 "나의 손이 빛나며 울부짖고 있다! 너를 쓰러트리라고 번쩍이며 외치고 있다! 필살! 샤이닝! 핑거!"를 엄청나게 따라했다, 친구에게 적중(웃음) 참고로 석파 러브러브 천경권도 좋아한다.
그럼!
건담 파이트!
레디---...
고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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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카무라 유이치 (『기동전사 건담 썬더볼트』 이오 플레밍 역)
풀아머 건담, 뉴 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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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와 아틀라스 모두 '썬더볼트'라는 작품의 전용 사양으로, 오리지널에 뒤지지 않는 기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FA 건담은 본 작품만의 해석이 담긴 디자인이라 마음에 들어 하는 분들도 많을지도...? 그렇게 멋대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한, 아틀라스 건담【애니메이션판】에서 사용된 「메두사의 화살」이라는 무장은, 무려 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기술이니 꼭 직접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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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저는 오래된 건덕이라서요... 뉴 건담을 추천합니다.
역습의 샤아를 본 사람이라면 좋아하지 않을리가 없습니다! 안보셨다면 꼭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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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노키 준야 (『기동전사 건담 NT』 요나 바슈타 역)
내러티브 건담 A장비, 프리덤 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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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A장비가 좋네요. 요나는 엄청나게 강한 주인공은 아니지만, 그런 요나가 중무장한 내러티브 건담에 올라타는... 강한척 하는 느낌이 들어서 좋습니다.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오히려 경장비가 되어가는 흐름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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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실시간으로 본 건담이 『건담 SEED』라서, 프리덤 건담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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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치노세 카나 (『기동전사 건담 수성의 마녀』 슬레타 머큐리 역)
건담 에어리얼, 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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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리얼의 약간 둥글거나 허리 부분이 잘록하다거나, 전체적으로 유연한 인상도 있으면서, 역시 멋있고 그 균형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정말 멋지죠!
캘리번은 전체적인 색이 흰색이라 에어리얼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죠. 게다가 장비하고 있는 배리어블 로드 라이플이 빗자루 같은 모양으로, 빗자루로 하늘을 나는 마녀를 연상시키는 등, 둘 다 정말 멋지죠...!
건담은 역사 있는 작품이라 그만큼 애착이나 '좋아함'이 많아서, 여러분도 어떤 건담에 투표할지 고민되시죠~!
꼭 에어리얼과 캘리번도 응원해 주시면 기쁠 것 같아요! 앞으로도 건담과 '수성의 마녀'를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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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처음 본 건담이 『기동전사 건담』이었기 때문에, 건담에는 뭔가 역시 애착이 있는 거죠. 스트레이트하고 심플하지만 낭만이 느껴져서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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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노 켄쇼 (『기동전사 건담 섬광의 하사웨이』 하사웨이 노아 역)
크시 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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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Ξ 건담은 역시 그 중후함이 있으면서도 비행도 가능한 기체라는 점이 매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미노프스키 플라이트의 공중전은 꼭 봐야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무장한 모습도 좋아하는데, 페넬로페와 대치했을 때, 방패를 꽉 조이듯이 자신을 보호하듯이 기체에 붙이면서 페넬로페를 주시하고 있을 때가 조금 귀엽게 보이고,,, 그리고 팔이 굵은 점이 좋아요.
하사웨이의 싸움 방식도 빔 라이플을 희생하여 눈을 속이고, 단숨에 승부를 결정짓는 데 센스가 느껴집니다.
아! 또 본편을 다시 보고 싶어요!!!!

댓글
  • SNOW per 2025/12/11 17:49

    세츠나 성우는 세츠나구나 ㅋㅋ

    (rMkcDW)

  • 발끈말고불끈 2025/12/11 17:52

    예전에는 몰랏지만 볼수록 턴에이는 매력적이야...

    (rMkcDW)

(rMkcD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