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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 너무 예민한 거 같다는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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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은 무슨 거적때기 입으면서 커오셨나?
딸과 아들 빤스는 당연히 달라야;;;
아들한테 형 옷 물려입으라해도 엄청 서운해서 그감정 오래가는데
딸한테 오빠팬티는 말이야 방구야 ㅋㅋㅋㅋㅋ
그 아들이 예민한거지 남자팬티 입기 싫다는 딸이 예민한게 아닌거 같은데...
딸이 불쌍해
.......어머님은 무슨 거적때기 입으면서 커오셨나?
딸이 불쌍해
딸 마상입었겠네
딸과 아들 빤스는 당연히 달라야;;;
팬티 무늬가 궁금해졌다
아니 근데 아들이랑 딸 나이가 몇이길래
양쪽 팬티를 똑같은 거 입힐 생각을 하는거임;
아들 딸 둘 다 초딩인가?
가족 내 땡처리잖아
20세기도 아니고 뭔
남녀 팬티 기능성 자체가 아예 다른거 뻔히 알면서 저러고싶나 으휴
아들한테 형 옷 물려입으라해도 엄청 서운해서 그감정 오래가는데
딸한테 오빠팬티는 말이야 방구야 ㅋㅋㅋㅋㅋ
내가 그럤지 그놈의 말도 안되게 큰 골덴바지 고무줄 쑤셔 넣어서 입던게 몇년이었는지 ㅋㅋㅋ
남자 팬티 입으라는게 이상하잖아...
그 아들이 예민한거지 남자팬티 입기 싫다는 딸이 예민한게 아닌거 같은데...
남자건 천이 하나인데...
무늬가 얼마나 별로길래
뭐 아들은 귀하고 딸은 것보다 덜 귀한거지.
자기도 모르게 첫째 둘째 갈라치기 하고 있는 거고
딸이면 언니꺼 물려받는것도 싫어하는데 오빠꺼는;
근데 아들도 아들 취향이란 게 있을 건데 왜 아들은 예민하다고 쿠사리 먹는 거지..
걍 부모가 자녀한테 별 관심 없는 문제잖어
ㄹㅇ 이게 젤 큰건데
그냥 예민이고 자시고 남녀노소 당연히 생각하는 호불호인데 대충 던져줘놓고 예민하다고 하면...
무늬 별로라고 안 입고 냅둔 아들은 냅두고
딸에게는 그거 입으라고 주고, 싫어라는 것을 버릇없다고 하는 심보를 보니
아들이 왜 그렇게 자란건지 저절로 관심법이 발현되네
남자 팬티는 앞에 툭 튀어 나와서 그 뭐 혼자보더라도 좀 그렇긴할듯
애들 팬티 5장에 만얼마 주면 사는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