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가방 파티션 조정할때(특히 구형 가방들), 손톱 양 옆이 갈라져 일어나는 분들 있으시죠?
저는 좀 심한 경운데 어쩔땐 라텍스 장갑이라도 끼고 해야하나 생각이 드네요.
어제 산 가방이 도착해서 파티션 좀 조정하다가 찌릿하길레 보니 중지 손톱에 끝이 일어나 핏방울이 살짝 맺혔네요.
찾아보니 비타민이 부족해서도 그렇다는데..ㅜㅠ
* 이번에 찾아보니 '거스러미'고 부른다는걸 알았습니다. 국어도 참 어렵네유..
https://cohabe.com/sisa/5196776
손톱 거스러미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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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두어군데 그런 곳이 있어서... 항상 손톱깍이를 가지고 다닙니다;;
이게 한번 두번 섬유조직 같은 것에 끼어 벌어지기 시작하면? 계속 그렇게 자리잡고 자라나더라구요...
자주 관리 하면서 삐져 나오지 않게 손질 안하면? 더 심해지는 듯...
저도 별거 아니지만 항상 신경 쓰고 다닙니다.
자주 신경써 주세요~~ ㅎㅎ;
경험이 있으시군요. 맞습니다. 한번 생긴곳은 계속 생기더라구요..ㅜㅠ
핸드크림 꼼꼼하게 바르면 좀 괜찮아요.
그래서 저는 핸드백에 손톱깍기 넣고 다녀요. 차 안에도 두고요. ㅎ
손에 땀이 많아 손등까지만 보습제를 바르는데 손톱 주위도 신경 좀 쓰겠습니다.ㅜㅠ
제가 예전에 그랫어요. 목욕한 후 손이 불었을때 손톱깎이로 거스러미가 생기는 부분을 잘라내세요. 그리고 로션 잘 바르면 잘 안생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