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엔틱 나무 서랍장 1개 구매함 너무 싸서.. 보자마자 차에 싣고 있는 나를 발견함
판매자 : 서랍장 사실분!
구매자 : 저요~! 저요~! 제가 살께여!
아무래도 집에 넣기 좀 찝찝해서 카톡으로 가족들에게 물어봄..
동생들 반응1
가족들 반응2
이런소리 들으니까 집에 못 넣겠어요..
스티커 사다가 버려야 할듯 ㅡㅡ;
https://cohabe.com/sisa/5196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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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 ㅋㅋㅋ
누구한데 쌌냐니..
오타로 봐주셈..
가족들이 미신을 좀 많이 믿는편인가요?
저리 따지면 중고로 살거 아무것도 없단...
가족들 (집사람과 딸셋) 세례명까지 있는 천주교 인이긴 합니다.
죽은 사람들 아파트도 팔려서 다른 사람들 잘 살기만 하는데 뭔 미신을 ㄷㄷ
일단 싸다고 애물단지될것들 오래된거 막주워오는 아빠가 존나싫을듯
막내따님 다부지네요 ㅋㅋㅋㅋ
똑 부러지는 성격이긴 한데..ㅎㅎ
아파트에서 자살하고 그래도 그 아파트는 잘만 팔리던데
땅위로 걸어다니기 힘드시겠네요ㄷㄷ
너무 심한 비약 아닌가요? 걸어다니기 힘들다뇨 ㅋ
그냥 마음에도 안드니 싫기도 하고 찝찝한거임
아마도 그반응이겠죠?
귀신드립 ㄷㄷㄷㄷ 힘들겠네요...
여동생과 둘째 반응에.. 집에 넣기가 찝찝하네여.
이러면 뭐 중고로 살 수 있는 게 있나?
그니까여..
가구는 중고 사는거 아니라고;;;
저야 머 중고 일절 안사긴 하지만.
어느새 차에 싣고 있는 저를 발견...
일이 잘풀리기 시작한게 책상을 당근 받은 이후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