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 복합적인 요인이 있지만
그 중 하나가 바로
워마스터 호루스의 과도할 정도로 업무
호루스는 프라이마크 중 가장 첫번째로 발견된 프라이마크이자
황제가 가장 총애했던 프라이마크였는데
황제가 모종의 이유로 제국의 운영을 호루스에게 떠맡기고 테라로 떠나버림.
원래 워마스터 후보는
호루스 루퍼칼
라이온 엘 존슨
로부테 길리먼
이렇게 셋이었는데
호루스는 정치가 가장 우수했고
라이온은 군사에 가장 능했으며
로부테는 행정에 가장 특화였다
다만 오직 호루스 한 명에게 황제가 거의 떠넘기다 싶이 국정을 맡겼고
정치에 우수했으나 성격상으로는 맡지 않은데다가
막대한 행정 업무에 치이던 호루스는

아니! ㅅㅂ 이거 해도해도 너무 하잖아! 아빠! 좀 어떻게 좀 해줘!
서서히 폐인이 되어가기 시작했다.
끝내는 황제가 자신과 제국을 버렸다는 생각까지 하게 되며
타락을 하게 된다
황제가 조율 좀 잘 해줬으면 어땠을까 싶다
그리고 먼 훗날
호루스가 하던 일의 절반을
일개 스페이스 마린 한 명이 감당하게 되는데
???: 아빠. 죽고 싶어요

안 돼

그게 바로 단테다
길:이짝 행정 군사 다 맡아라 알긋나? 1000년이면 내이름 까지 있음 될끼다. 아 글고 라이오니 글마는 이번에 현장 나가니까는 알아서 좀 잘 도와주고. 마지막으로 테라에 세금 보내는거 잊지말고 알긋제?
...세금 안내면 이거 안 해도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