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공연은 다른 버튜버 공연과는 다르게(?) 한국 음악 방송 마냥 응원 굿즈를 제공 했는데
여기엔 비하인드가 있다. 매니저님은 과거 피나와 마리아가 기획한 니지 가요를 보셨고 그것에 영감을 얻었다고 한다.
그래서 피나에게 말하고 피나가 승낙해서 응원 소재를 만들게 됐다고.
참고로 서울 공연은 매니저 님이 예전부터 생각했던 기획이었다고 하는데
통합 이후 맴버 이탈 막은 것도 그렇고 진짜, 얼마나 유능한 거냐고...??
공연 첫 노래로 나온 All for now는 니지 KR의 첫 단체곡이었다.
다만, 이걸 녹음 했을 당시 4기생 까지만 참가했기에 막 데뷔했던 5기생인 피나 짱은 참가하지 않았다.
하지만 KR 퀘스트에는 참가했죠?

참고로 KR 퀘스트는 KR 맴버들의 발작 버튼이다.
아, KR 퀘스트2 찍자니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AGF에 전시 된 부스가 많아서 찾기 힘들지 않을까 의견이 많았지만 그건 사소한 문제였다.
부스에서 메카피나의 노래가 계속해서 들려서 팬들이 해메지 않았다는 수많은 재보가 있었기 때문
다만, 본인은 그냥 돌아다니다 발견해서 메카피나의 노래를 듣진 못했다. 애초에 부스에 라이버들이 떡하니 있어서 찾기 쉬웠어.

수하는 공연 내내 엄청나게 촐싹 댔는데(심지어 마리아가 노래부르는 와중에 옆에서 오타게도 췄다.)
무대가 2층으로 되어있고, 안정상의 문제를 지적받아 많이 자재했다고 한다.

...그게, 자재 한거라고? 평소엔 얼마나 움직인다는 거야?

당연하겠지만 니지산지도 AGF 때 화환을 받았다.
본인은 위치를 몰라서 찍진 못했는데...아무튼, 피나는 팬들이 올린 화환 트윗을 보고 울었다고.. ㅠㅠ

그리고 이 화환은 한 팬분이 1홀에서 5홀까지 들고 옮겼다고 한다.
거리가 꽤 됐을텐데 정성이 이런 정성이 없다 ㄷㄷ

공연이 끝난 후 카이세이와 수하를 제외한 나머지는 전부 울었다고 한다.
수하는 울지 않다가 매니저 님을 보자 눈물을 흘렸다고.
피나는 매니저님과 껴앉은 채로 울었다고 한다.

그날 근무라 방송으로 봤었지만 다들 멋지고 예뻤다 3D도 잘나왔고 !
니지가요 재밌게 봤었는데ㅋㅋ 저작권 문제로 언아카였다는 게 아쉬움
그날 근무라 방송으로 봤었지만 다들 멋지고 예뻤다 3D도 잘나왔고 !
I탈을 쓴 E.....
그건 감자고 수하는 그냥 데뷔 초 부터 E였어
반대로 알았네 ㅋㅋㅋ
니지 kr 진짜 오랜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