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시작, 15회까지 0-0이라 서스펜디드 선언
29일 속개, 또 15회까지 0-0
30일에도 15회까지 0-0
31일 당일 경기 9이닝까지 결판 안 나면 추첨 예정...
이었으나 결국 50이닝 째에 결착!
일본 역사상 최장경기로 기록되었다고 함
1398구의 청춘 드라마! 라고 하는 이유는 양 팀 선발투수가 4일 연속 각각 709구, 689구 완투, 총합 1398구를 던졌기 때문에
참고로 4일 연속 709구를 던진 선발투수는 곧바로 2시간 30분 후 결승전에서 6이닝을 던지고 교체됨
이 선발 투수는 이 대회에서 4경기 총합 75.2 이닝을 던졌고, 1047구를 던짐
해당 경기는 투혼을 강조하며 감독이 선발투수를 교체하지 않았고 2,3일째 되던 날 언론의 관심도가 높아지자 양팀 감독은 더더욱 선발투수를 교체하지 않아 역대 선발투수 최장경기(50이닝)이라는 기록을 세움
하지만 미국언론 등에서 "이건 아동학대"라는 비판적 기사를 내보내고 다르빗슈 같은 선수들이 이러한 비판에 가세하자 이후 고교야구측은 2015년부터 연장 13회부터 무사 1,2루 승부치기 제도를 도입하게 되었다고 함
ㄹㅇ 이게 학대가 아니면 뭐가 학대냐 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저 선수 팔 부러져서 뼛조각 인대에 박혔다고 해도 이해할 수 있다
미담으로 포장하지만 실상은 어린 선수들 어깨 작살내는...
야만인들
혹사를 청춘 드라마로 포장 ㅋㅋ ㅅㅂ 애들어깨 다 망가지고
프로가도 후유증때문에 그저 그런 선수 됨
선수 어깨 누가빨리 아작내나 자존심 대결
미담으로 포장하지만 실상은 어린 선수들 어깨 작살내는...
예전엔 고등학교에서 에이스로 뛰던 투수들이 프로 리그 가서 힘 못 쓰는 경우가 있었음
고딩때 너무 혹사 당해서
선수 어깨 누가빨리 아작내나 자존심 대결
야만인들
혹사를 청춘 드라마로 포장 ㅋㅋ ㅅㅂ 애들어깨 다 망가지고
프로가도 후유증때문에 그저 그런 선수 됨
고시엔이 애들 어깨 갈아버린다는 비판은 많았지. 그래도 요즘 젊은 지도자들은 선수들 어깨 생각하면서 등판 시키는 경우가 늘었다고 하더라. 다저스 간 사사키 로키의 경우 고시엔 출장이 걸린 시합에서 감독이 어깨 아낀다고 등판시키지 않았고, 그래서 결국 탈락해서 이런저런 말이 많이 나왔을 정도였고.
고등학교 감독이라는 새키가....
다르빗슈는 전통과 관행으로 꽉 막힌 일본 야구에 대해 가차없이 비판을 날려서 멋짐.
이런 환경에서 어꺠 팔꿈치 갈아넣는데도 마흔언저리에도 선발라인업에 들어있는 다르빗슈는 뼈가 텅스텐인가 일본투수들 내구력은 예전부터 짧기는 했는데 다르빗슈는 아직도 버티는거 보면 신기하긴함 노모나 다나카도 3년차말쯤부터 내구도에 문제 생겨서 그냥 그저그런 선수로 메이저생활을 보냈는데 야마모토는 언제까지 돈값할지 궁금하긴하네 그나마 야마모토는 고교시절엔 갈아넣지는 않은거같긴한데
제도화돠 자폭특공을 신성시하는 분위기가 아직도 있나보네요~
근데 저렇게 지친 투수한테도 점수 못낸 타자들은 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