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후기 천주교 받아들인 선비들과 비슷한 루트를 탐... 태어났을때 사찰에서 지은 이름을 쓸 정도로 집안, 친척 대부분 불교인데 기독교 교리, 역사 독학 하다가 나 혼자 세례받고 천주교 루트
전 세계 역사상 유래가 없능 선교사가 아닌 자발적인 도입
하지만 황사영 이 씹새끼가
이 녀석 지금 본인에게 성인 칭호를 내려달라고...
난 개신교 집안에서 신앙적으로 공부하다가 전례에 목말라서 결국 정교회인이 되었지
"동쪽 대륙 나라에서 천주교를 믿으니 사제좀 파견해달라고 했다고?"
"넹"
"선교사들 언제 거기까지 갔대?"
"간게 아니라 저쪽에서 찾아서 믿는다는데요?"
"?"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 안되는 일화
당시에는 진짜 어떤 기분이였을까
가쎄이! 자진입교를 환영한다!
특이한 케이스네 ㅋㅋㅋ
조선처럼 자연발생한 종교인이 최초여서 그 성인칭호였나 그거 그당시 믿으셨던분 다 받으셨다고 했던가 ㅋㅋㅋㅋㅋㅋㅋ
이 녀석 지금 본인에게 성인 칭호를 내려달라고...
성유게로
성인이 되려면 그.. 순교..
난 개신교 집안에서 신앙적으로 공부하다가 전례에 목말라서 결국 정교회인이 되었지
대충 내 십자가는 마음속 신앙과 믿음이다 콘
오직믿음 오직성경은 난 아니라고 봤거든
하느님에 대한 믿음은 확실했기에
결국 예수님께서 제정하신 제사를 지키는
정교회가 날 불렀지
그거 참 오소독스하구마잉
전 세계 역사상 유래가 없능 선교사가 아닌 자발적인 도입
하지만 황사영 이 씹새끼가
흑역사 그잡채
아직도 황사영이를 시복시키려고 하는 불온한 세력이 있다더라
다 쳐냈으면 진짜 아오 경직된 조직이 이래서 문제여
가톨릭의 저점과 고점을 모두 책임지는....
당시 프랑스인 선교사 :
엥 이건 빼박 역적질인데용?
으앙 순교 해버려용
황사영이 한일 : 외환유치
황사영 백서 사건 다음, 천주교인 취급 : 오랑캐를 불어들이는 천하의 역적놈들
종교를 위해서 매국을 할 줄이야ㅋㅋㅋ
아니 이런 미친 이런 매국노 쓰레기 샛기를 시복한다고??
매국의 종교...
그나마 그 세력이 극소수라는 것에 안도하는중
사람이 모이면 정신머리없는 이들이 무조건 일정비율 있기마련인데
그런 사람들 목소리가 커지면 ㅈ되는거
아주 변명의 여지조차없는 역적새끼지 ㅋㅋㅋㅋ
가쎄이! 자진입교를 환영한다!
천주수육(기열찐빠싸제민간인언어로는 영ㅅ성체라한다)
섭취를 허용한다 아쌔이!
악! 감사합니다!
특이한 케이스네 ㅋㅋㅋ
조선처럼 자연발생한 종교인이 최초여서 그 성인칭호였나 그거 그당시 믿으셨던분 다 받으셨다고 했던가 ㅋㅋㅋㅋㅋㅋㅋ
아직 복자품이신 분들도 있음
근데 확실히 황사영정도 빼곤 다들 가경자 이상이네
정확히는 성인칭호를 받기 위해선 기적이 2번 필요한데 1번을 저걸로 퉁치고, 순교도 기적 1번으로 인정되서 그런거
"동쪽 대륙 나라에서 천주교를 믿으니 사제좀 파견해달라고 했다고?"
"넹"
"선교사들 언제 거기까지 갔대?"
"간게 아니라 저쪽에서 찾아서 믿는다는데요?"
"?"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 안되는 일화
당시에는 진짜 어떤 기분이였을까
한단어로 정리되지 ‘기적’
한국 순교 성인들 지정 절차가 괜히 빨랐던게 아님
???:뭔소리야 선교를 안했는데 왜 선교가 돼?
진짜 기적같은일이지 뭐
??? : 아 ㅋㅋㅋㅋ 새로운 학문인 줄 알았어요 ㅋㅋㅋㅋ
혹시 마음 속 십자가 같은 건 없었나요?
십자가 대신에
Ad maiorem Dei gloriam(하느님의 더 큰 영광을 위하여)
예수회 표어가 있다
솔직히 좀 대책없는 유럽선망이 섞이긴 했음
동양이 유교불교 믿는다고 불국토였냐고
서양도 천주교 믿는다고 에덴동산이 아니었는데
글로배워서 그래
포교도 안한곳에서 갑자기 우리 종교가 자연발생했다
' 신의 기적이다. '
이런 케이스가 꽤 많음
결국 신앙이란건 본인이 주도적으로 선택하는게 맞는거같음.
나랑은 정 반대 루트를 탔넼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스스로 성경 공부하다가 안티 기독교됨
난 천주교 모태신앙이었는데, 지금은 무신론자 됨ㅋㅋㅋㅋㅋ
빨리빨리의 민족성이 나타난 케이스 ㅋㅋㅋㅋㅋ
난 개신교출신 배교자인데 나랑 정반대네. 고대경전에 불고하다는 걸 깨달은 순간 도저히 믿을 수가 없었음.
저당시 고난을 받던 교황이 저 일화를 듣고 눈물 흘리면서 본인의 사비를 털고 자신의 신앙이 보답받은것같아 마음의 위안으로 삼아 버티셨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