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U) 샘을 설득하러 간 버키

뉴 어벤져스가 뭐 어쩌고 저쨌다고? 지난번에 나한테 이야기한 건 어떻게 된 거야?

발렌티나 그 여자하고 그런 걸 계획하고 있던 거야?

아니야 샘 뉴 어벤져스는 다 이유가 있어서 그래 내가 설명할게

나와라...하원의원으로써 쌓아온 현란한 말빨을...!

여기서 샘을 설득하려면 해야 하는 말은...

뉴 어벤져스는 (우리도 이렇게 될지 몰랐던 발렌티나의 급조 정치의 신 말빨이니) 어려운 것도 아니야.

샘, (이미 스티브의 빈자리를 채우려 고군분투하는) 너에게 (지나친 부담을 안겨줄) 어벤져스의 칭호는 어울리지 않아.

너는 발렌티나에 대해 (그 여자가 얼마나 멍청하고 엮이면 피곤한 인간인지) 잘 모르고 있어서 그래.

(정부와 얽히며 온갖 더러운 일과 엮이게 될) 어벤져스 호칭은 (이런 곳에 익숙한) 내가 가지는 것이 맞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