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마일: 님들 고래가 뭔지나 알고 바다에 간다는거에요?
단테: 이스마일은 잘 아나보네, 고래가 뭔데?
이스마일: 말하기 싫은데요.
단테: ???
(알려주는건 제대로 없으면서 분위기만 곱창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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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니놈탓이군 이스마엘
좀그랫어 ㅋㅋㅋㅋ
사실 완전히 말 안한건 아니지.. 단테 능력이 안통할 가능성도 있고 아니면 적어도 대호수에서 얼마나 경력을 쌓고 가야하는등은 말했던거 같으니..?
단지 단테 능력이 잘만 통했지.. 역으로 카운터까지 쳐버렸고..
5장의 이스마엘은 아직 버스팀을 완전히 신뢰하지 못했던거 같음 거기에 회사에서 강제로 진행시켜서 트라우마랑 히스테릭이 터진걸로 생각됨 히스클리프 말처럼
처음 봤을때 부터 숨막혀 뒈질듯이 복수만을 생각하고 있었고 이성적으로 보이지만 막상 과거를 마주하니까 가장 안절부절 못했건거 같음
그 덕에 표독마엘 잔뜩 봤잖아
한잔 해
아무튼 니놈탓이군 이스마엘
사실 완전히 말 안한건 아니지.. 단테 능력이 안통할 가능성도 있고 아니면 적어도 대호수에서 얼마나 경력을 쌓고 가야하는등은 말했던거 같으니..?
단지 단테 능력이 잘만 통했지.. 역으로 카운터까지 쳐버렸고..
좀그랫어 ㅋㅋㅋㅋ
쪼매 진지빨고 말하자면 아직 가면 안된다고, 위험하니 경력 더 쌓아야 한다고 말하긴 했죠. 근데 그거 씹고 그냥 강행한다고 하니 트라우마 터져서 그 사단이 난 거고.
단테도 미숙했고, 수감자들도 아직 덜 친했고 정신병 치료가 덜된 시기여서 언젠가 터질 사단이긴 했어요. 누가 문제냐 하면 선장이 제일 문제였고.
이스마엘이 좀 심했긴 했지만, 그 전에 상황이 너무 안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이스마엘 탓만 하는 건 불합리한 거 같아요.
5장의 이스마엘은 아직 버스팀을 완전히 신뢰하지 못했던거 같음 거기에 회사에서 강제로 진행시켜서 트라우마랑 히스테릭이 터진걸로 생각됨 히스클리프 말처럼
처음 봤을때 부터 숨막혀 뒈질듯이 복수만을 생각하고 있었고 이성적으로 보이지만 막상 과거를 마주하니까 가장 안절부절 못했건거 같음
이스: 이 미친 놈들아! 거긴 여태까지 하던 것처럼 그냥 갔다간 부활도 못한다고!
히스: 아오, 여태 잘 해왔는데 왜 분위기 곱창내면서 발작이야? 진정좀 해!
(둘 다 틀린 말은 아니지만 서로 신뢰 부족+감정적인 상태라 와장창 엔딩)
이스: 아니 진짜로! 이대로 그냥 가면 다들 죽는다니까!? 왜 이리 태평해!?
베르: 내 감이 말하건데, 단테가 말하는대로 가만히 따라가다 보면 결국 길에 닿게 되어 있다
(이 시점에선 회사 방침 전달받음+뭔가 단테의 선택에 알 수 없는 힘이 있다는걸 얼추 깨달은 상태)
이스: ....!? (이 쯤부터 좀 진정하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