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르아가 조르딕가를 떠날때 실버는
키르아에게 절대 친구를 배신하지 말라는 말을 해주는데
그냥 좋게 덕담하는거 같지만






당시 키르아는 이르미가 박아넣은 침 영향으로
절대로 이길 싸움만 하고 상대가 조금만 강해도 도망치는 모습을 보였는데

결국 이르미의 주박을 벗어날수있게 해준것도
곤을 버리지 않겠다는 일념으로 뽑아낸거임
실버가 해준말이 사실 이르미에서 벗어나도록 도와주는 힌트였던 것

ㄹㅇ 참된 아버지였던거임..
어느 싸튀충 애새1끼랑은 행보가 너무 비교되는구나...
그런거 치곤 '저 놈은 돌아올꺼야' 라면서 사악한 미소 짓던게 생각나는걸...?
아르카를 데리러 올 줄은 몰랐겠지!!
하지만 진짜로 돌아왔으니 그것마저도 정답이였죠?
진짜 침 뽑고 동생 생각해내서 돌아왔잖슴
내 아들이니까 돌아올 거임 = 동생 떠올릴 거 = 침 뽑을 거
라는 해석은 가능하지
토가시가 거기까지 구상했는지는 몰라도 막내동생 설정은 복선 있었으니깐
그리고 명심해 비스케도 처음엔 분탕충으로 나왔다는것을
막내한테 빨래집개 꽂아 놓은 첫째,
그걸 눈치 못채고 계속 잉잉 되는 막내
아빠가 보기엔 둘 다 어린애
마침 막내가 뭐 해보겠다고 나돌아다니기 시작하니
이제 슬슬 저거 치워줘도 될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