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요일은 첫차 타고 일찍 감
agf는 이렇게 어두울때 다같이 킨텍스 몰려드는게 특유의 낭만이 있다 생각함

제일 처음으로 스텔라소라 부스 감

샤로도 있던데 너무 귀엽더라
손 흔드니까 인사도 해줌

쁘....... 도 갔는데 줄이...
신사적인것도 좋은데 유티 굿즈나 팔아주오

대종호 쁘주니 갓종이
아쉽게도 agf에선 창범님은 못 봄 보고싶어요 창범햄....


다음은 로소 부스 감
에바가 너무 이뻐서 울었어

와콤 부스 십ㅋㅋㅋㅋ

모비 부스 갔는데 진짜 좋았음
티르코네일 브금 들으면서 쉬는데 진짜 편안하더라

데바데 굿즈 가서 가챠했는데 원깜 캔뱃지 나옴
아니 원깜도 좋긴한데 숨을 곳 없음 내놔!!

뭐 대충 금요일은 부스들 털러 다녔다~

토요일은 대충 늦잠자고 갔는데
가자마자 베르소 바게트 코스어 보이길래 사진요청함 ㅋㅋㅋㅋ
진짜 유쾌하시고 성격 좋아보이셨음
행사때마다 보이는 외국인들은 뭔가 항상 즐거운 표정으로 있는거 같아서 보기 좋더라

아 그리고 금요일엔 그냥 베르소 코스어도 봤었음 캬

코스하고 짱박혀있는데 사진사분이 레전드 사진을 찍어주심
배경은 어케 날리신겨;;
너무너무 멋있다 진짜

어쩌다보니 프롬 대가족 모임

늦잠쟁이 은기사 오고 찰칵
어떻게 같이 찍힌 사진이 미켈라님이 보내주신 사진밖에 없을까

안에 들어가서 종호님 보이길래 사진 요청핢
"야 웃어" 아니고 진짜 피곤해 보이시긴 했음 ㅋㅋㅋㅋ
다음에 란슬롯 코스하기로 약?속해버렸는데 어떡하지

캬 행사의 등대 패틀딱
지인이라 걍 도촬함

그렇게 토요일이 끝나고 일요일
어떻게 딱 차에서 내리자마자 카제나 분향소가 보이지

어...

뭐 일요일은 뭐할까 생각하다가 작년 지스타 3위하고 그냥 짱박아둔 데바데 기사 코스했음
마비노기 부스 또 가니까 우연히 지인 만나서 지인이 찍어주심

어비스디아 부스에서 디제잉 하길래 보러감
사실 아는분이 디제잉 하셔서 보러감
노래들 겁나 좋더라
근데 겜 시연했는데 굿즈 안주는 찐빠를 당해버려서 살짝 아쉽긴 했는데 노래들은 진짜 좋았음

락

누가 저를 그려놨어요 ㅠㅜㅠㅠ

데바데 팝업 부스도 있길래 감
덫 없는 덫구 게이야....

찾았다

그래 난 숨을 곳 없음이 필요해

행사의 마지막은 역시 카즈햄 부스에서
그리고 역시 올해도 마스터피스
agf 뭐 말 많긴 했어도 진짜 재밌게 즐기고 왔다
굿즈 얻어가는 것도 많고 지인들도 많이 보고
코스하기에 날씨도 꽤 적당했음 찍은 사진들은 맘대로 올려도 상관없음
연말 되니까 행사가 끊이질 않는구나 좋다좋아
작년만 갔는데 진짜 겁나 잼있었음
ㄹㅇ 막상 가보면 꿀잼임
진심 줄 2시간 서고 들어갈때 벌써부터 녹초인데 성우 좌담회랑 게임시연이랑 구경거리가 존나 많음 ㅋㅋㅋㅋㅋ 놀땐 하나도 안 힘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