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밀하고 똑똑한 천재 캐릭터-어려움 그 캐릭터가 어떤 사고방식을 거쳐서 그런 발상을 하는지 설명하기-더 어려움 그 과정에서 '다른 인물들은 다 바보냐?' 는 말 안 나오게 하기-엄청나게 어려움 살려 줘요
"왜 내가 계획 30분전에 떠벌리는 삼류 악당으로 보였냐?"
그래서 성격을 이상하게하거나 과묵하게해서 대화자체를 극단적으로 줄임
삼국지에서도 제갈량은 모든걸알고있는데 역사에따라 져야해서 다른애들이 헛짓함
그래서 성격을 이상하게하거나 과묵하게해서 대화자체를 극단적으로 줄임
내가 크리스토퍼 놀란을 좋아하지만 가끔 주연을 띄워주기 위해서 엑스트라들과 조연을 똥멍청이로 만드는 연출을 아주 많이 하는건 맘에 안듬. 그정도로 어렵긴 해.
세번 째 부분을 얼마나 매끄럽게 하느냐가 추리물의 완성도를 좌우하는 거 같음. 그 천재만 생각하고 다른사람은 생각지도 못하는 연출 말이야
삼국지에서도 제갈량은 모든걸알고있는데 역사에따라 져야해서 다른애들이 헛짓함
마속:ㅎㅎ ㅋㅋ ㅈㅅ
아 마속은 정사에서도 등산했으니까 희생량아님
얘는설정충돌이라봐야지뭐 ㅋㅋ
"왜 내가 계획 30분전에 떠벌리는 삼류 악당으로 보였냐?"
극중 캐릭터는 작가의 지능을 넘을 수 없다
중요한점 똑똑해도 독자가 이해할 만큼 똑똑해야함
대신 가끔 진짜 똑똑한 애들 나오면 무시무시함
저래서 보통 과정 생략하고 결과만 나오는 경우도 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