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오랫동안 한 일이고, 나름의 애정? 애증? 도 있었지만,
여자친구에서 와이프가 될 예정인 사람과 함께 지내다보니
'내가 이 일을 하면서 둘이 정상적인 결혼생활을 할 수 있나?'
하는 의문이 들더군요.
하루 14시간 일하고 일주일에 한번 쉬는 이 생활이 의심스러워
지기 시작했고... 여자친구도 제가 좀 더 시간적으로
괜찮은 곳에서 일하길 바라고.. 그래서 이번달 초 퇴사를 먼저
말했습니다. 다행히 잘 마무리됐고 내일까지만 일합니다.
일주일정도 쉬고 새 직장으로 가려고요. 주5일에 연봉은 비슷한
다른업종으로 갈아탔습니다. 월요일날 여자친구와 부모님께
인사드리러 가면서 이런저런 이야기좀 해보려고요.
삶은 언제나 재빠르고, 갑작스러운 일들의 연속이네요.
https://cohabe.com/sisa/5185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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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자세히는 모르지만- 연애와 결혼도 이직도 정말 순식간에 이루어지고 있으신듯....하네요
다 잘 될겁니다:-) 꽃길만 걸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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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십시오!
그그는 잘생각하신거 같아요
체력및 시간 소비가 너무 큰거같았어요
근데…결혼 진행은 너무 빠르시다…
조금 찬찬히 해여 서둘지 말구 연인일때의 시간을 조금 즐겨요 그리고 놀이공원 꼭 가보구요…
놀이공원이 나는 상대방의 배려를 엿볼수 있는 참된곳이라 생각함요 드릅게 많이걷고 드릅게 사람많아서 빡침 근데 밥도 맛없음 나의 한계와 상대의 한계점을 알기 좋은…
나는 4년을 연애하고 결혼했지만 요즘 시대는 확실히
빠르긴 하네요. 사랑한다면 놓치기 싫은 좋은 사람이라면
얼른 꽉 잡는 것도 좋은 것입니다.
언제나 행복하세요.
이야! 축하드립니다
너무 행복하겠다~
취사병출신으로 요식업은..음....
새로운길에 축복이 있기를..
가랏!!!! 베스트로 가서 더 많은 축복 받아버려랏!!!!!!!
더 좋은일 있으시길 여친분과 행쑈
행복하세요
행복하세요! 다툼도 현명하게 풀어나가시구요~ 응원합니다!
와아 축하드려요
헐
여친에서 -> 남편으로?!
이렇게 까지 잘되길 바라지는 않았는데 ...
어? 그럼이제 닉네임 바뀌는 건가요?
"newOO노동자"로? ^^
축하합니다.
결혼이랑 새 일이랑...
모두 잘 되길 바랍니다.
연애 하고 결혼도 하고
그럼 남은건 연년생 아들 삼형제인가요?
호호홋
축!하!드려요!
가즈아 아들세쌍둥이~!!!
빠르든좋든. 좋으심됬죠뭐 ㅎ 한두살애들도아니신데 축하드려요 다들 ㅋ 애정있어 빠른 ㅋㅋ 진행에놀란거지 축하드려요
퇴사를 축하드립니다.
사회적 가준이 아닌 두 분 만의 삶을 또 가꿔나가시길
헐...결혼?
이보시게...
인생을 사는데 있어서,
굵고 짧게 사는길도 있고, 가늘고 길게 사는길도 있고,
꽃길만 걷자 해도 뜻대로 꽃길만 걸어지지 않는 사람이 대부분이겠지만,
그래도 저마다 나름의 행복을 향해서 걸어가는데
그대는 왜 굳이
힘들고 힘든길로 걸어들어가고 있으신겐가??
그대 아직 젊은걸로 아네.
앞길이 아직 창창하단 말일세!!!
그런데 왜, 하고많은 길 중에서도, 하필
지옥의 불구덩이로 뛰어드는 길로 가고자 하시는겐가??
자, 천천히 다시 잘 생각해보시게나
지금 하는 결정이
진정 그대가 원하고 원해서 향하는 길이신지?
나중에 울며 블며 후회해도 늦으니까 하는 말이네.
혹여 지금 결정을 바꾸지 않아서, 조만간 닥쳐올 그 때가 되면
그때에 가면 이점 하나만 기억해주시게나.
나는 분명히 말렸네..
세상에...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