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시작하기 전에 산정 기준은 픽시브 투고로 하였다
본인 항목과 이격 항목의 비율로 산정
당연히 이격 복장이지만 이격 항목이 안 달린 것도 많은 문제가 있긴 하다만
기본적으로 다들 투고수가 네자리수가 넘어가는 캐릭터들이니 충분히 대표성은 있으리라고 판단된다.
참고로 시작하기 전에 비교하기 좋은 예시로, 아주 유명한 아스나의 경우만 언급하고 넘어가면
아스나는 본인항목 26k, 바스나 4.4k로 약 17%다.

3위 우라와 하나코
픽시브 기준 본인 항목 11.6k, 수나코 2.6k로 약 22%라는 매우 높은 비율로 수나코가 점유하고 있다
수나코의 파격적인 디자인 덕분에 연성이 폭발적으로 늘어, 원본과 이격 텀이 매우 길었음에도 불구하고 바스나도 밀어내는 수준의 비율이 나왔다
심지어 하나코도 수나코 이전에도 섹드립 요소 때문에 R18 연성은 적은 편이 아니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수나코 22%는 엄청난 수치

2위 츠키유키 미야코
거의 모든 부분에서 미야코의 연성은 수영복 전과 후로 나뉜다
픽시브 기준 미야코의 항목 수가 8.1k, 수야코의 수가 2.4k으로 약 30%다
모두가 이름을 아는 콜사인을 비튼 '그 동인지'가 나온 것도 순전히 수야코 때문이고
수야코 ASMR 역시 압도적인 매상을 기록한걸 보면 수야코의 파괴력은 엄청났다
수야코 역시 수나코 만큼은 아니지만 어쨌든 원본과 이격 사이의 텀이 제법 길었는데
그럼에도 이정도 까지 된 것은 사실 그 이전까지 미야코의 인기가 애매했던 탓도 있긴 있지만
아무튼 수영복 덕분에 미야코는 미유와 아이들 상태였던 래빗소대에서 미유와 동급 까지 인기가 떡상했다
3D 모델 관련 연성은 특히 아예 유튜브에서 미야코를 찾으면 거의 95%는 수영복 미야코다

1위는 아스마 토키
토키의 항목 수는 17.7k 이며, 바토키가 5.6k로 31%로 근소한 차이로 미야코를 눌렀다
다만 토키는 원본과 바토키의 출시 간극이 짧았던 점이 크게 작용하긴 했다고 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원래도 다소 특이한 캐릭터성으로 인기를 얻은 토키에 방점을 찍은 바토키에
바니걸 의상 자체의 파워 + 최고 인기 동아리 C&C에 부족했던 슬렌더 애호가들의 취향을 저격해버린 덕분인지
토키는 저 엄청난 비율에 심지어 투고수도 압도적인 지위에 올랐다
눈치 챈 사람도 있을지 모르겠지만, 단순 항목 수로 보면 바스나보다도 바토키가 높다
토키의 이미지는 이미 바토키를 뗴고 생각하는것 자체가 어려운 지경이 아닐까 싶다
https://www.pixiv.net/artworks/110268046
하나코, 비키니
https://www.pixiv.net/artworks/109103824
미야코, 수영복
https://www.pixiv.net/artworks/107581148
토키, 바니걸
https://www.pixiv.net/artworks/110268046
하나코, 비키니
https://www.pixiv.net/artworks/109103824
미야코, 수영복
https://www.pixiv.net/artworks/107581148
토키, 바니걸
출처추
하나코는 이격 계기로 캐릭터 이미지가 확 꺾인 감이 있어서 유독 그런 느낌이 있네
맘바야 -> 총망추
수나코 수야코 바토키를 보면 느끼는 거지만
이격 투고비율이란 게 노출도가 높은만큼 이목끌기가 원본보단 상대적으로 쉬웠던 게 아닐까 생각도 듦
경우에 따라서는 원본 의상 디자인이 그리기 복잡한 경우도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