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소같은 짧고 딱딱한 대사가 아닌가 싶지만
실제로 들어보면 웃고 있는 표정인 뒷부분의 대사는
평소보다 부드럽고 상냥한 목소리인게 확 느껴짐
평소같은 간결한 대사이면서도
목소리 톤으로 느낌을 전혀 다르게 준 게 오히려 좋게 느껴진 부분



사복에서도 이 특성은 거의 유지되어서
사무적인 대사같지만
평소에 잘 보여주지 않는 웃는얼굴인데다
직접 들어보면 평소보다 살짝 높은 하이톤의 부드러운 목소리임
사복세나는 대사 전반이 원래보다 부드러운 톤이지만
생일축하대사 등 몇몇 대사가 좀 더 톤이 다른게 느껴짐
딱딱한 대사같지만 목소리 톤을 다르게 해서
다른 느낌을 주도록 하는것에 대해선 상당히 좋은 감상인데
그래도 욕심이 있다면 삼격은 조금 더 길게 얘기해줬으면 하는 바램도 있네


다른 학생들의 생일축하대사도 많이 봤지만
역시 마무리는 슌으로
나도 축하를 전한다
세나는 힘이 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