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의 프라이빗PC방 "쾌활클럽"
만화나 애니메이션 등에서 보이는 1인실 인터넷 카페로
올해 1월, 회원 724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됨.

그런데 최근 그 범인이 체포됐는데
겨우 17살, 고2 남학생이었음.

해당 학생은 초등학생 때부터 프로그래밍을 독학해
사이버 보안 대회에도 참가해 수상경력이 있던 학생으로
이번에는 GPT를 이용해 어디까지 할 수 있을까 라며
AI가 해킹을 위한 도움을 못준다고 답하면
질문을 계속 변경해가며 GPT의 취약점을 뚫었고
그렇게 만든 해킹툴로 인터넷 카페 서버를 뚫어 개인정보를 탈취함.
이후 조사에서 "시스템의 취약점을 찾는 것이 즐거웠다" 면서 혐의를 인정
자 깜빵드가자
자 깜빵드가자
ㄷㄷㄷㄷ
기업에서 취약점 발견하는 테스터로 고용할 만한 인재인 것 같은데 ㅋㅋㅋㅋ
저 능력을 국가를 위해 썼다면 저 아인 범죄자가 아니라 특수요원이 되었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