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 우리 킹 씨 날개 있잖아. 것도 댑따 큰 거.
혹시 그 전설의 루나리아 그 종족 아니야?"
"아 사람이 날개 좀 있을 수도 있지 그런거 가지고
인종을 단정하냐.... 너 그런 거 고쳐야 돼."
"아니 근데 킹 씨 막 등에서 불도 뿜잖아.
그거 역시 루나리아"
"야! 킹 씨 등에 가스버너 설치되어 있는건 아닌지
확인해봤어? 퀸 씨도 비슷한 거잖아!"
"헉 키 킹씨 피부색! 피부색이 갈색이야!!"
"날개, 불꽃, 피부색, 머리색이 모두
루나리아족의 특징이라 알려진 정보와 일치...
맙소사! 킹 씨는 전설의 루나리아였어!!!"
지금 생각해보면 날개랑 불꽃은 숨기지도 않았는데 머리색과 피부색까지 확인한 다음에야 루나리아족이 맞았구나 하고 판단을 내리는
백수 해적단 잡졸A야말로 이 선입견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필요한 롤모델 아닐까?
카타구리 주둥이보고 쪼갠 애들도 그렇고 사황 해적단 애들 왜 이모양이냐 ㅋㅋㅋ
그나저나 카이도 해적단이라서 말단도 존나 깡다구 있네. 사최간 앞에서 니 팔아먹으면 1억이지? 하는 소리를 하네 ㅋㅋㅋㅋ
간부들 앞 아니면 열매 능력 많이 안 보여줬을 수도 있지
아마 독자 여론도 처음 모습이 인수형이다 그래서 환수종이다 같은 얘기 있었을걸
프테라노돈은 원래 검은 날개와 등에 불꽃이 있는 생물이니깐
열매 능력의 영향으로 신체가 변이된거라고 생각했겠지
그나저나 카이도 해적단이라서 말단도 존나 깡다구 있네. 사최간 앞에서 니 팔아먹으면 1억이지? 하는 소리를 하네 ㅋㅋㅋㅋ
카타구리 주둥이보고 쪼갠 애들도 그렇고 사황 해적단 애들 왜 이모양이냐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