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중국 잔장에서 열린 동아시아 핀수영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선수가 탈의실에서 담배를 피우던 중국 선수와 시비가 붙어 폭행하는 사건이 벌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KBS 취재 결과, 문제의 사건은 지난달 28일 중국 잔장 올림픽수영장에서 열린 동아시아수영선수권대회 선수 탈의실에서 벌어졌다.
당시 중국 선수가 탈의실에서 흡연하고 있었는데, 한국팀 소속의 고등학생인 A 선수가 이를 지적하며 담배를 피우지 말라고 말하자 언쟁이 붙었다.
이후 감정이 격해진 A 선수가 중국 선수의 목을 조르는 등 폭행했고, 중국 선수는 호흡 곤란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동해 자기공명영상(MRI)을 촬영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대회에 참석했던 대한수중·핀수영협회 관계자를 비롯해, 현장 지도자 역시 "폭행 사건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라고 인정하면서 "사건 다음 날 A 학생의 부모가 중국으로 와 피해 선수와 원만히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사전 폭력 예방 교육 등을 비롯한 선수단 관리가 부실해 국제 대회에서 사고를 방지하려는 노력이 부족했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운동선수가 탈의실에서 흡연을? 쳐맞을 짓 했는데....
폭력은 정당화될수없지만. 중국인이라 끄덕끄덕
아직 식당에서도 담배피는 나라라... ㄷㄷㄷ
개 쳐 맞을짓했네..
협회는 A선수 징계하지 마라.
안그러면 짱깨새끼들 또 그런다.
좀 참지... 똥은 피했어야지...
상을 줘도 모자를 판에... ㄷㄷㄷ
소국에서 강대국애를 건들였으니...
어 우 잘했네요
시원하네
거참 소신있네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