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94년도에 개봉하여 세계적인 히트를 쳤던 영화 레옹
뤽 베송 감독이 애드립을 싫어하거나 뭐 그런 감독이 아니라서 꽤나 자유롭게 촬영이 되었는데
가장 많이 패러디되고 오마주된 두 장면은 진짜 배우들의 애드립으로 탄생되었다.
마틸다가 레옹의 생일에 맞춰서 마릴린 먼로로 분장해서 춤췄던 이 장면
12살 시절 나탈리 포트먼의 즉흥연기였다.
그러니까 순전히 대본에 없고 나탈리 포트먼의 생각으로 진행된 씬으로
후에 많은 패러디와 오마주가 나왔던 장면
게리 올드먼의 SWAT 대원에거 소리쳤던 이 장면
게리 올드먼의 즉흥적인 애드립이었다.
사실 게르 올드먼은 뤽 베송 감독을 웃기고 싶어서 이 애드립을 했고
당시 게리 올드먼이 연기했던 마.약 쩔어 지냈던 노먼 스탠스필드의 광기를 제대로 표현한 명장면으로 탄생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