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건 바로 기온이 많이 떨어져서 추워지는 겨울철에도 하수구에 모기들이 서식한다는 점인데,
겨울철 하수도에 모기가 사는 주된 이유는 지구온난화로 인한 이상 고온 현상과 건물 난방 등으로 인한 따뜻한 환경 때문임.
이로 인해 평소 같으면 동면을 하거나 알 상태로 월동하는 모기들이, 하수구처럼 실내의 온도가 따뜻하게 유지되는 곳에서는
모기가 성충으로 활동하며 번식까지 할 수 있게 된다는 문제점도 생기는 것이고.
특히 난방이 되는 아파트 지하 정화조, 물탱크, 찜질방, 건물 지하 등의 하수도에서는 일년 내내 모기가 살기 좋은
고온 다습한 환경이 유지되고, 그래서 이 하수도에서는 모기의 최저 활동 기준의 온도인 13도가 유지되는 말이 많거든.
그래서 11월이나 12월에도 모기가 변함 없이 활동하여 하수구에서 배수구를 거슬러 올라와 사람을 괴롭히는 경우가
굉장히 많아지기도 했고, 실제로 모기가 물리기 힘든 이 시기에 모기가 물렸다는 경험담을 토로하는 사람들도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