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가는 길리먼이랑 울트라마린이 내심 자신을 깔보고 있다고 생각하며 길리먼을 진심으로 증오하고 있었음
그리고 그건 원래 황제에게 향해야할 마땅할 증오심이었으니 감히 황제에게 증오심을 품지 못해
길리먼을 대신 증오하게 됨

하지만 그림자 성전 당시 직접적으로 대치한 길리먼에게서 로가가 보았던 건
'ㅄ같은 색히. 그래 네놈 수준이 딱 반란 일으킬 수준이지. 이렇게 되기 전에 니놈 색히를 리만 먹이로 던져줬어야 했는데'
같은 조롱섞이거나 핀잔 어린 분노가 아니라
믿음에 대한 배신에서 오는 순수한 분노라는 걸 깨닫고
오랜 세월 자신이 길리먼에게가졌던 생각이 잘못되었음을 깨닫고 깊게 후회한다.
로가의 생각과 달리 길리먼은 단 한 번도 로가를 깔보지 않고 진심으로 형제로 대했던 것

하지만 이 색히는 곧 '진리를 위한 어쩔 수 없는 일'이라며 자기 합리화를 해버린다
반역파 놈들의 인성머리와 추악함을 엿볼수 있는 부분

한편 길리먼 역시 로가의 배신에 꼭지가 끝까지 돌아버린 상태지만
로가의 얼굴에서 형제를 죽여야 한다는 것에 대한 슬픔을 발견하고
'어? 얘가 단순히 유치한 감정 때문에 반란 일으킨건 아니었나?
내가 로가를 한 번이라도 제대로 이해 하려고 했던가?
내가 그런 노력을 했다면 로가 역시 배신을 안하지 않았을까?'
하고 고뇌하며
로가를 어느 정도 동정하게 됨
충성파가 왜 충성파인지 알 수 있는 부분
결국 반역파 놈들은 로부테 길리먼의 말대로 줏대가리라고는 찾아 볼 수 없는 애미없는 호로색... 크흠흠...

이 글은 제국교와 아무런 연관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위대한 황제 폐하를 위하여
섭정비 귀가 길쭉하다던데
???: 이런 아비없는 놈이.
머리도 없는데 인정머리도없군
감히 대적의 우두머리를 옹호해?? 넌 오늘부터 서비터다.
으악 슈퍼 워프 까마귀다
이게 충성파와 반역파의 차이인게 맞음 자기의 실수와 상처를 외면하지 않고 극복하는게
그 해골 죽이면 새 황제가 나타나지 않을까?
머리도 없는데 인정머리도없군
섭정비 귀가 길쭉하다던데
그 해골 죽이면 새 황제가 나타나지 않을까?
감히 대적의 우두머리를 옹호해?? 넌 오늘부터 서비터다.
카스마는 카스마인 이유가 있다.
???: 이런 아비없는 놈이.
으악 슈퍼 워프 까마귀다
근데 로가놈은 프라이마크가 맞나 싶을정도로 과거가 이상해서... 아니 남들은 국가단위도 때려죽이고 다니는데 고작 의태 양아바지를 못죽여서...
여윽시 양심이라곤 머리카락 수만큼 있는 놈들이구만
대머리들이 반역파가 많다.
이게 충성파와 반역파의 차이인게 맞음 자기의 실수와 상처를 외면하지 않고 극복하는게
웃긴건 진짜로 충성파 프마 대다수는 자기반성을 하고 그걸 고칠 행동력을 보여주던 애들이 대다수라는거임 ㅋㅋㅋㅋ
아 한명은 머리광탈해서 그럴 시간도 없었지만
카오스 새끼들 황제 욕할거면 진시드나 뱉어내고 욕할 것이지, 진시드는 죽어도 안 뱉는 찌질한 모지리 새끼들.
게다가 제국이 쓰던 장비도 그대로 쓰고 있음.
역적파 : 남탓 오짐
충성파 : 남탓 자기탓 둘다함. 적어도 자기 객관화는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