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황교익 센세를 비판하고 싶다면 격식을 갖추어라.

저거 진심으로 전체 다 들어보면 절대 저런 내용 아님... 부분적으로 언어 선택을 잘못한 건데 들어보면 혼밥하는 사람들을 비판하는게 아니라 혼밥을 조장하는 미디어를 비판하는게 전체적인 내용의 요지였음. 밥은 혼자 먹는게 더 편하더라도 의도적으로 지인들과 먹으려 노력해야 하는데 미디어가 혼자 먹는게 마치 멋지고 유행인양 만들어서 사회적 고립을 조장한다고 말씀하신거....

그 의도적으로 지인들고 같이 먹어야한다는 주장 자체가 꼰대스러운거야 뭘 커버를 엉뚱한걸 치고 있어

왜 노력해서까지 같이 먹어야하나
그냥 혼자 먹을땐 혼자 먹는거고 같이 먹을땐 같이 먹는거지
사회에서 혼밥하는걸 안좋게 보니까 미디어에서 안좋게 보지 말라고 하는거라고 봐도 되는거같은데

근데 저거 빼도 내가 별로 안좋아하는 이유는
비정상회담에서 일본인 오오기 앞에서 일본 나가사끼 짬뽕은 밍밍하고 맛이없어요
한국에서 만든게 맛있어요 라고 하는건 아무리 생각해도 무례한거같다
그 나라 음식인데 적어도 일본인의 입맛하고 달라서 라고 붙이지도 못하나 싶음
오늘 올라온 글도 그분이 치킨에 대해 많이 고찰한건 알겠음
맞는말도 있을거고 하나의 의견을 쓰는거에 문제는 없다고 생각함
근데 그런거 좋아하는건 서민들이다 라고 쓰는거부터
은연중에 나는 맛을 잘 아는 전문가고 너네는 그냥 서민이고 라고 급을 나눈거랑 같다고 생각한다
전문가로서 존중은 해줄수있지만 그렇게 느껴지면 좋은 글은 아니라고 생각함
그리고 전문가면 전문가답게 평을 해야된다고 생각한다
어떤 음식보다도 맛있는것은 추억이라느니 즐거운 사람과 함께 먹는것이라느니 그런이야기를 하면
음식에 대한 평가가 뭐하러 필요하냐
그 맛없다는 떡볶이나 치킨 먹어도 가족이랑 먹으면 맛있어지는거니까 뭘 먹어도 상관없는거아니냐 싶다

단어 선택에 논쟁의 여지가 있는 거지 미디어를 비판한 거라니까?

내가 요약 한거 보는 것보다도 영상으로 보는게 나을거야 링크 가져올게

https://youtu.be/wx7AFo2bTOQ
저기서 "자폐" 라고 한건 완전 왜곡 한거임. "사회적 자폐" 라고 했음.

도대체 의도적으로 지인들과 같이먹어야할 이유가뭔데 더군다나 역사적으로 독상썼던 나라가 우리나라인데 뭔근거가 있다란거여

그건 너 개인 취향의 문제고 그거에 대해서 왈가왈부 할 맘은 없음. 근데 저 요약본은 본문의 왜곡임

저 논란 있을 당시에 봤었는데 단어선택도 문제였고 대중을 교화대상으로 보는거도 마음에 들진 않았었드랬지.
그거랑 별개로 요즘 저아저씨 맘에 안드는건 어중간한 유명세로 무차별적으로 광고 찍어대면서 평소 말하고 주장하던 내용이랑 영 반대되는 행동 때문인거야 안티가 뭐 하루아침에 생기는게 아니라고

하씨 원본 링크 들고 왔으니까 한번 들어봐. 노동자들에게 휴식 시간이 부족하고 경제적 형편을 어렵게 만드는 사회에 의해서 단절이 강제되고 있는데 이걸 우리가 극복하고 사회를 개선해나갈 생각을 해야하는게 맞다. 그런데 미디어가 무조건 달콤하게 "자발적 고립" 이라는 말로 사람들을 위안한다는 명목으로 이런 문제의식으로의 확산을 막고 사람들들 서로 고립시킨다 는 내용임

자기가 까는데 광고는 찍은거 꽤 되지 않나요

예전에 얘기 나왔을때 원본 전체를 한번 들어봤는데
일단 저 사람은 혼자 밥먹는걸 좋아하는 사람이 있을리가 없다 라고 강하게 믿고 있는거 같았음

또 또 왜곡런 시작됐네. 뭐든지 왜곡 왜곡 질리지도 않음?
방송 안들어보고 가져왔나.. 저거는 내가 본문에 가져온 방송 이후에 해명이라고 새로 찍은 방송인데 그걸 근거로 본문은 완전 왜곡~ 이러고있네. 뭐 나중에 새로 찍으면 원래 했던 말은 소멸되고 그럼?

너님이 저 사람 맘에 안드는건 뭐라 할 맘 없어. 근데 저 요약 짤 저거는 진짜 악의적인 왜곡이었음. "사회적 자폐" 라고 했는데 "자폐" 라는 말만 떼어다가 왜곡 보도한 보수 언론이 많았다.
원본 제대로 다 들어보고 욕하는 거야 당연히 있을 수도 있고 저 단어 선정이 논란의 여지도 있을 수 있는 거지만 당시에 언론이 악의적으로 왜곡하려 한 부분도 매우 컸음.

겁나 많으니까 싫은거죠. 특히 라면광고가 화룡점정이었고 자본주의 맛이 저리 좋구나 싶었으니까요

문화 비평하는 사람이니까 사회학적으로 말하는 거지. 인간은 원래 본능적으로 심리학적으로 자신을 지지해주는 사람들과 식사 하는 것에 엄청난 엔돌핀 폭격을 맞음.

그럼 "사회적 자폐" 를 다 짤라 먹고 다짜고짜 "자폐" 라고 했는데 이게 왜곡이지 아니고 뭐냐?

그리고 난 비판의 여지가 아예 없다고 말하는게 아니라 인터넷에서 무분별하게 퍼진 저 짤이 왜곡이라고 말하고 싶어하는 거임. 원본 전체 들어보고도 맘에 안 들었다는 것에는 내가 토달고 싶은 마음은 없다.

아항 사회적 자폐라고 햇으니 자폐라고 한게 아니네~ 기분나쁘면 안되겟네 ㅇㅇ

니가 왜곡하는거네 니말보고 저거 4분가량봤는데 그뒤더 볼필요도없다 결국 자기주장이 맞고 그거에대한 뚜렷한 근거란게 사람은 혼자 밥먹는게 비정상이다네 왜비정상인지에 대해서 위에내가 쓴글에대한 반박없는거보면 저거다봐도 그거에대한 반박은 없는거고 그러면 여기서 쉴드치는 너한테 뭐 사회학적으로 자기지지해주는 사람하고 먹으면 엔돌핀 폭격이라하는데 역사적으로 독상썼던 우리선조들은 사회적자폐아라서 그딴짓한거임? 말이 안되잖어

거 누가 보면 황교익씨가 사회적 자폐라고 한줄 알겠네.
자폐라고 한거 김어준이 교정한게 사회적 자폐인데. 왜 김어준이랑 합체라도 함?

프리큐어인듯 두사람이 하나인거보니 ㅎㅎ 아이젠 보그인가?

저거 다 보고도 그런 생각 드는건 내가 더 뭐라 안하겠음. 내가 왜곡이라 하는 부분은 저 "자폐" 부분임. 당시 보수 언론이 앞뒤 다 잘라먹고 황교안이 혼밥러들을 정신병자라고 했다고 얘기하곤 했기 때문에 한 소리다. 저 링크 보고도 마음에 안드는건 너 개인 취향과 생각 문제니 내가 뭐라 할 맘은 없고.
근데 참고로 자꾸 독상 썼다는 말 하는데 독상만 썼지 한 방에 모여서 다 같이 밥 먹었음.

혼밥문화란게 집에서 혼자 밥먹어서 문화라 부르는줄 아냐 식당같은데서 전에는 2인이상 자리를 잡던게 1인용으로 많아지면서 사회현상이라뜬거지 개내는 밥먹을때 무슨 다른공간에서먹냐

사회적 자폐란 것도 혼자 밥먹는 것에 대해 부정적으로 보는 건데
단체 생활에 어울리지 못하면 문제다란 옛날 단체주의 사상이랑 다를게 뭐가 있음?
한마디로 모난 돌은 문제다란 소린데?

나는 단어 선정에 논란이 있을 수는 있다고 분명 말했음. 근데 앞뒤 문맥 들어보면 혼밥 하는 사람이 정신 병자라는 의미가 아니었다는 것은 충분히
알 수 있으니까 왜곡 했다고 하는 말이고.
앞뒤 다 자르고 저말만 한게 아니고 원래 한 말은 미디어와 사회를 비판한 건데 저것만 잘라 놓으니개인이 정신병자라는 말 한걸로만 보이니까 하는 소리다.

일인용으로 밥 먹으면서 옆의 사람이랑 대화하고 그러냐... 같은 공간에서 먹는다고 소통이 아니잖아. 아는 사람이랑 먹으면서 서로 안부도 묻고 그러는거 얘기하는 거지;;;;

발언후에 자폐가 아니다 사회적 자폐다 기사가 잘못된거다 이런 얘기를 했던거 같기도 한데
난 자폐라는 단어를 쓴거 자체가 문제라고 느껴서 왜곡이라고 보기는 어렵다고 생각함

자폐라고 한걸 두고 자폐는 왜곡이다 하는게 선동이고 왜곡이지.
그리 치면 왜곡이 아닌게 어딨을까? 자폐는 자폐가 아니고 욕은 욕이 아니고 왜곡은 왜곡이 아닐텐데.

저 사람은 혼밥 문화가 퍼지고 있는게 사회가 각박해져서 그런게 가장 크다고 보고 있는 거지. 자신이 원해서 자발적으로 혼밥 하고 있다고 믿는 뒷면에 세상사에 치이고 지친 면, 그리고 미디어가 그게 덮어놓고 괜찮다고 조장하는 면이 있다고 얘기하는 거임.
물론 개인의 의견과 생각은 다 다를 수 있지만 일단 저 사람은 혼밥러를 정신병자로 매도하려한 것은 아니었음. 그렇다고 해서 단어 선택이 현명하지 못했고 논란의 여지가 있는게 사라지는건 아니지만.

정확히는 디스패치에서 자폐, 혹은 사회적 자폐를 '자폐아'라고 써서 고소한다 어쩐다 온갖 난리를 거친 끝에 사과문이 나온거.
자폐가 왜곡인가 어쩐가와는 아무 관계가 없음.

뭔소리야 원래 우리밥먹을때 개도안거드린다란 말이 왜나온건데 밥먹을때는 침묵하면서 먹었어 회화가아니라 독상이 왜독상인지도 모르면서 자꾸우기네 니가말하는 그런 커뮤같은거 없었다고여 역사적으로 도대체 무슨 똥근거를 중심으로 자꾸 이상한반박하는건데

ㅇㅇ 단어 선택에는 논란의 여지가 있음. 그런데 저 짤만 보면 무조건 "혼밥러는 정신병자다" 라고 말하는 걸로만 보여서 왜곡 됐다고 말한 거임.
개인적으로는 여유있게 가족들과 식사할 수 있는 형편을 없애버리는 사회의 문제를 부각 시키기 위해서 쓴 극단적인 표현이라 생각해서 이해 하는 중.
말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이 말실수를 전혀 안하는건 거의 불가능 하기 때문에 내가 이런건 좀더 관대하게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편이라서.

???

황교익은 경우어쩔 수 없는 혼밥러들에게 '자폐'라고 한 것이 아니고
'같이 먹을 이가 있음에도 혼자 밥 먹는 사람들은 사회에서 본인을 격리시키려고 한다'라는 의미로 쓴거임
혼밥을 선호'하는 성향을 인간의 마음이 닫혀있는 증거라고 하고 이걸 표현하는데 뇌에 큰 고장'이 났다고 말했음
애초에 단체생활에 안 어울리는 사람을 저격한거임

개도 안건드린다는 말은 밥 먹다가 잔소리 하는게 얼마나 스트레스냐,는 차원에서 나온 말이지 않냐
밥 먹으면서 대화 안하고 먹었다고 해서 독상이 혼밥이랑 똑같다는 말에는 아직도 동의하기가 어렵다. 어쨌거나 그래도 지인들이랑 같이 모여 앉아서 먹었잖아. 지 방에서 지 혼자 먹은게 아니라. 어쨌거나 family gathering 인데 그게 어떻게 현대의 혼밥이랑 같냐.

너는 지금 여기서 이해받긴 글른것같다. 말하는 사람이 틀릴 수 있다는 부분은 공감할 수 있는데 그걸 스스로 책임지는거도 그런 사람들 특성이고 지금 이렇게 욕먹는거도 그 책임이란 생각은 안해봤니? 지금 니 기준을 모든 사람에게 강요하고 있잖아. 황교익이 지금 비판받는 부분이 바로 그거야

논란의 여지가 있는 표현인건 맞음. 그걸 뭐라 하려는 건 아님.
근데 저 요약 짤을 보면 어쩔 수 없는 혼밥러들 까지도 다 싸몰아서 "자폐" 라고 말한 것처럼 보이니까 내가 왜곡이라 한거.

하 저게 논란의 여지가 있는 표현이라고 내가 진짜 다섯번은 말한거 같은데.
그런데 저 요약 짤이 저 인간이 50 정도 잘못한걸 가지고 무슨 120 짜리 잘못을 한 것 같은 개쓰레기로 보이도록 잘라 붙여둔거라고.

혼자 밥먹으로는 행동은 문제가 되는 것이다 하니 더 큰 문제지
의사소통을 식사때 꼭 해야 돠는 거 아닌데
다른 식사양식을 부정적으로 보고 배척하고 잘못된 행동이다
이런식으로 말하는건 잘못한거 맞음

게다가 자기입으로 말한거랑 행동이 일치가 안되잖아
자본주의 뽕 거하게 빨아서 광고 무차별로 찍어대는데 저 사란이 말하는게 계속 힘을 얻는게 가능하다고 보냐 지금?
최소한 일관성이라도 있던가 이미 신뢰는 진작에 잃었는데 안좋은 모습 계속 보이면 이런 비판 받을건 각오 해야지 말로 먹고 사는 사람인데

잔소리란말 자체가 회화란 말하고 같은말인거 알면서 왜자꾸 핑계냐 니가쓴글은 되도않는 쉴드질과 핑계말고 뭐가있는건데 반박도구라아니면 못했고 더군다나 따져보면 옛시대에 소수빼면 하루먹고살기도 힘든게 일반시민들 삶이었는데 지인들과 독상이 얼마나 만연했는지 답도안나오고 그지인을 결국 가족으로 줄이자면 예전대가족문화가 점점 소가족화되면서 생긴 사회현상을 봐야지 그걸 커뮤니케이션으로 사회적자폐라고 말하는건 문제가 많다라고 밖에 보이지않는데?

그런 거로 비판하는 거 가지고는 뭐라 할 맘 1도 없음.
근데 저 짤만 하나만 보면 앞뒤 생각도 안하는 개병.신으로 보여서 내가 왜곡이라 한거임.

개인적인 취향으로 황교안 싫어하는 거 너님 자유라고 세번 정도 말한거 같다.
비판 받는거 각오해야 하는 직업 아니라고 말한적 없고 저게 논란의 여지가 있는 표현은 맞다고 지금 여섯번째 말하는 거 같다.
다만 저 요약 짤리 양반이 나와서 "혼밥러는 정신병자다" 이소리만 십몇분간 한걸로 보이게 만드니까 하는 소리다.
황교안이 일부에게 해당 안되는 소리를 한 것도 사실이지만 일부에게 해당 되는 소리를 한 것도 사실이기에. 혼밥을 선천적으로 즐기는 성격이 아닌데 혼밥에 익숙해지고 고립되어져 가는 류의 인간들에게는 적절한 지적이었으니까.
단어의 사용과 표현에는 논란의 여지가 있다고 한번 더 말해둔다.

왓 오코보짓

어... 음... 내가 보기엔 이쪽이 더 소통이 거부된 것 같다...

윤네바야싴ㅋㅋㅋ

어르신들은 [식사 =/= 음식을 씹어삼키는 행위] 임
식사 = 음식 먹으면서 대화도 하고 얼굴도 보고 일얘기도 하고...
예전엔 그런게 당연했는데 요즘은 시대가 바뀐거지...
2000년대 초반만 해도 젊은이들이 햄버거같은 걸로 점심때우고 밥먹었다 하면 '밥을 먹어야지 쯧쯧' 거리고 그랬음.
그게 그냥 쌀밥을 먹으라는게 아니고 사람들이랑 모여서 '식사'를 하라는 말임.

더웃긴건 조선시대 양반들은 기본적으로 밥먹을 때 말하는거 예의 어긋나는거라고 가르쳤다는게 ㅋㅋ 쌍놈 예절이 대세가 된 웃긴 ㅎ조선

"조선시대 양반들은 기본적으로 밥먹을 때 말하는거 예의 어긋나는거라고 가르쳤다는게" ==> 조선시대 예절과 상관없는 얘기임.
어디서 그런 얘기 들음?

밥상머리에서 사람을 혼내지 말라고 하던 거 아니었나

조선시대
아들이 아버지를 죽인 심각한 범죄를 저지른 사건이 있는데
겸상하며 대화 하는 와중에 일어난 범죄라 하여 감형한 적이 있음

고대 식문화는 남아있는 기록이 없어 알기힘들지만 조선후기에는 `독상` 이 예의바른 문화 였고
전쟁통에 겸상문화로 바귄 것

그거 저사람이 보면 정신병자가 주인공이라고 놀라거나 정신병을 강요하는 국가의 세뇌용 드라마라고 말할듯

천일염의 쓴맛이 천일염 체취시 같이 채취되는 플라스틱장판 이물질때문이라고
계속 밀다가 언론이슈되고 검사후에 아니라고 나오니깐 그냥 아봉
그외에도 냉면부터
각종음식들 그냥 주둥이만 열면 지가 맛있는 음식 말고 같은 계열 음식 먹는 사람을
맛알못 무지한인간으로 대놓고 만드는데고 지식인이라고
정치성향이 같다고 정치발언을 계속계속 해준다고 빨아대는 인간들이 있다는게 놀라움

이미 젊은층에선 이인간 본색아는 사람이 많지만 노년들은 아짓도 지식인인줄아는 사람이 많은데 지금처럼 지식으로써 여기저기 방송나오면서 계속 본색 들어내다간 조만간 (이엉돈꼴 날거라고 확신한다
그냥 둘이 매우 비슷한 인간들임

교익이 팩트리어트 미사일 쳐맞고 ㅂㄷㅂㄷ한데 ㅅㅂ 다 맞는말이라 반박은 못하고 신고버튼 오질라게 누질르신듯 ㅉㅉ

이건 좀 의문이 드는데
미식가라고 요리를 잘하진 않음

ㅇㄷ

황교익: 밥을 혼자 먹는다는 것은 소통을 거부하겠다는 것. 인간 동물이 가지고 있는 가장 큰 특징인 소통의 방법을 거부하는 것이다.
김어준: 인간관계의 스트레스, 감정노동 때문에 단절돼더라도 혼자 밥을 먹는 것일 수도 있다.
황교익: 그걸 극복해야 하는 것이다. 싫다고 해서 혼자서 어떤 일을 하겠다 숨어드는 것은 자폐인 것이다. 단절시키고, 나 혼자 밥 먹고 생각하고, 나 혼자만의 말을 하는 순간, 박근혜 대통령에게서 보지 않았나.
덧붙이면, 황교익은 여기에서 ‘자폐’라고만 얘기했다. 사실 황교익의 ‘자폐’ 발언을 ‘사회적 자폐’로 교정한 것은 김어준이었다.
황교익: 혼자서 밥을 먹는 일은 인간의 유구한 600만 년 전통에 벗어나는 일이다. 혼자서 밥을 먹는다는 것은 일단 소통을 하지 않겠다는 사인이라고 볼 수 있다.
김어준: 인간관계의 스트레스, 감정노동 때문에 단절돼더라도 혼자 밥을 먹는 것일 수도 있다.
황교익: 그걸 극복해야 하는 것이다. 싫다고 해서 혼자서 어떤 일을 하겠다 숨어드는 것은 자폐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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