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61화 커버아트로 갓밸리 인간사냥이 절정에 다다르던 시점이지만 그거하곤 별 상관 없다.
커버아트를 보면 밀짚모자 일당이 인형뽑기를 하고있고, 몇몇은 자기들과 관련있는 인형들을 가까이에 두고 있다.

루피는 주인공답게 발이 넓어서 가족들과 스승 및 은인들은 꼭 쥐고있고,
심지어 이스트블루에서 만난 보물상자 아저씨까지 입에 물고있다.
야마토랑 킨에몬도 있다.

나미 한테는 당연히 고향의 언니와 양아버지 겐조, 양어머니 벨메일을 쥐고있고,
특히나 친했던 비비랑 웨더리아 할아버지까지 있다.

조로는 인형엔 별 관심이 없는지 미호크 인형 옆에서 그냥 쳐잔다.

상디도 뭘 바리바리 싸들고 있는데 이거 그냥 다 여자 같은데?
에라이 여미새 새끼.
양아버지 제프의 인형은 아직 뽑지도 못했다.

쵸파 인형은 루피와 나미가 같이 쥐고 있는데,
드럼왕국에서 루피랑 나미 둘 다 쵸파를 동료로 영입하려 했던 것을 반영한 듯 하다.
그거 빼도 쵸파는 귀여워서 나미랑 로빈의 사랑을 받고있고, 완전 막둥이라서 루피 포함한 막내라인하고 잘 놀기도하니.
어 그래서 핸콕은 어디있느냐....

아련하게 루피를 향해 손을 뻗으면서 아래로 떨어지고 있다.
핸콕 옆에 로저를 짝사랑했던 뇽할멈이 붙어있는거 이거 일부러 그렇게 안배한거 맞는거 같은데....
조로 너는 계D안에 죽은 쿠이나 정도는 챙겨줘야 하지 않냐
조로 너는 계D안에 죽은 쿠이나 정도는 챙겨줘야 하지 않냐
루피가 은근 막내스타일 좋아하더라 모모스키 였나, 걔도 결국 막내취급해주면서 이뻐해줬고
그래서 평소에 놀때보면 우솝, 쵸파, 루피는 서로 껌딱지잖아.
루피 옆에 여캐 누가 있어야 하냐고 하면 나미긴 한데
핸콕이 뭔가 존나 불쌍하긴 함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