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김건희 재판 보고옴.

방청 신청했는데, 설마 했는데 당첨되었슴.
만사 제처두고 서초동에 달려감.
소감.
검사는 말을 어렵게 한다.사소한 진술도 안넘어감
증인들은, 기억안난다는 말을 많이하고, 진술을 계속 번복한다.
거니누나는 사진이 훨 나음. 실물은 그냥 평범함.
법정경위는 바쁘다. 정내 정리하고,증인 델고 오고, 마이크 조절하고.
건진법사는 거니누나 비서를 통해 지하주차장에서 녹색카트 가득, 선물줌.
검사는 전체 조서가 머리에 있나봄.. 증인이 진술변경하자, 조서 몇천 페이지중에서 바로 찾아서 반박함.
증인은 힘들다. 특히 첫 증인이 긴장하고, 진술하는것에 무척 힘들어함.통일교에서 샤넬백 2개 구입한 사람.
안까갑게도 첫증언은 여자분이 했는데, 바로 다음이 증인1의 구속된 남편이 법정 증언함
거니누나는 평소에도 몸이 안좋아 지하 코나바 사무실에서 매일 누워있었슴
거니누나 비서관은 쉬는말없이 매일 일했음, 밤 11시~12시까지.
아크로비스타는 법원 바로 앞임. 찻길 하나 바로앞... 집앞에서 재판받는 느낌은 어떨까..
판사도 질문 많은거 싫어함.. 검사가 40개 질문 한다고 하니.. 어휴..하고 한숨 쉼..
쿠키)
판사들 퇴장하고, 여자2명은 거니누나한테 여사님 힘내세요~~ 외침.. 엄지척 함..
판사들 입장통로에서 지귀연 봄..
재판이 의외로 재밌어서, 한덕수 결심공판도 신청함..
거니누나랑 `1초 눈마주침,
총 4시간넘어서, 주차비 많아 나왔겠는데 걱정했는데, 아싸~주차비 무료임, 중앙법원 감사합니다.
첫 방청 소감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