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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 화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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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안에 쿵소리 ㅋㅋㅋㅋ
둘째가 자다가 굴러서 벽에 부딪히는소리 ㅋㅋㅋ
아유~ 이뻐라
늘 잔잔한 감동
아빠 무서워...
저 요즘 이러고 있는데 행복해요
어렸을때 생각 나서 빡치네.
제가 연식이 좀 있어서
화장실이 밖에 있는 집에 살았어요.
밤에 화장실 갈때 언니랑 갔는데.
언니냔이 지 갈땐 내 불러 가고
내가 갈때고 같이 갔는데
내가 화장실 들어가면
나 밖에 있다 이래 놓고 쏙 집에 들어감.
나오면 껌껌한데 나 혼자.
아오 씨.
따숩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