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한경마킷
지난 2달간 월요일은 코스피가 힘차게 상승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러나 어제는 코스피, 코스닥 다 약보합으로 끝났습니다. 그나마 긍정적인 것은 외인들이 선물을 매수하여 선물 마이너스 잔고가 4만 계약 이하로 내려가서 12월 11일 네마녀의 날 전에 부담을 줄이는 것입니다.
시총 상위 종목 중에 오른 종목은 삼성전자, 삼성전기, 한국해양조선 등 일부 종목뿐이었습니다. 하이닉스는 장중에는 3%까지 오르다가 막판 외인들의 매도가 쏟아지면서 약보합 마감하였습니다. 마이크론이 엔비디아에 HBM4를 공급하게 될 것이라는 뉴스가 악재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하이닉스가 마이크론보다 기술력도 더 높고 영업이익이 두배 정도인 상황에서 저평가 입니다. 미국에서 반도체 전문성이 높은 시티에서 삼성전자 목표가를 17만원으로 올리고 하이닉스는 83만원으로 올렸습니다. 12월 11일까지는 수급 문제로 삼성전자, 하이닉스의 상승세가 들쭉 날쭉하겠지만 그 이후로 보면 조정시 분할 매수하는 것을 고려할만 합니다.
시티 예측대로 간다면 내년 상반기 코스피 5000 충분히 가능하여 보입니다.
우크라이나 휴전 기대로 방산 주식들이 조정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침략자가 덕을 보는 형태의 휴전은 영원한 평화를 보장할 수 없습니다. 작년 11월 트럼프 당선후 방산주가 조정을 많이 받았지만 결국은 방산주가 다시 반등한 것을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트럼프는 세계 경찰 역할을 포기하면서 각국이 알아서 방위를 하기를 바랍니다. 유럽은 물론 중동, 남아시아, 남미까지 한국 방산 산업은 진출하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지금 조정이 방산주 매수 기회로 봅니다.
코스닥이 특히 안 좋은 이유는 외인, 기관 양매도 뿐 아니라 어제 삼성전자, 하이닉스 그리고 분할 상장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거래량이 너무 커서 코스닥 매매 대금을 잡아 먹었기 때문입니다. 바이오, 2차전지가 안 좋았지만 로봇 분야는 고영, 로보티즈 등이 많이 올랐습니다. 서진시스템이 10% 넘게 올랐는데 ESS관련 보다는 삼현과 로봇 산업 협력 호재로 올랐다고 보아야 합니다. 반도체 소부장은 종목마다 흐름이 갈렸습니다.
긍정적으로 이야기 하면 이번주 월요일 급등은 없었지만 금요일 급락도 없을 전암입니다. 목요일 미국 증시 휴장으로 금요일 하락 명분이 없기 때문입니다.
출처 핀비즈
아직 장 마감 한시간 전 미국 주식 흐름입니다. 구글에 대한 호평이 나오면서 인공지능 거품론이 줄어들고 숏커버로 브로드컴, 마이크론, 구글, 테슬라 등 종목이 많이 오르고 있습니다.. 전력 인프라 관련 GEV,CEG 도 각 4% 정도 오르고 있습니다.
따라서 오늘 한국 주식시장은 최소 강보합 이상으로 봅니다. '
멀리 보고 적절히 분산 투자하여 성투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