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보아온 마라톤 피니시 현장은 항상 수건을 뒤에서 앞으로 망토 씌우듯이 덮어주는게 일반적이었습니다.
앞에서 잡아주는 경우는 선수가 들어오자마자 근육경련이나 탈진등으로 넘어지려고 할때 그것을 받쳐주는 경우가 아니면 없었습니다.
대게 이런식으로 뒤에서 앞으로 덮어주고, 그게 서로에게 편합니다.
근데 이번에 논란인 선수는 넘어지려 한것도 아닌데 굳이 불편한 자세로 수건을 앞에서 가져간게 좀 이상해 보이는군요..
https://cohabe.com/sisa/5156550
마라톤 성추행 논란에 대한 러너의 생각
마라톤대회 현장에 자주 나가는 사람으로써 이번 논란에 대해 뭐 그때 감독이나 선수의 디테일한 감정에 대해서는 그들 자신만이 알것이라 생각하므로 논외로 치고.. 짚고 넘어가고 싶은게 있습니다.
제가 보아온 마라톤 피니시 현장은 항상 수건을 뒤에서 앞으로 망토 씌우듯이 덮어주는게 일반적이었습니다.
앞에서 잡아주는 경우는 선수가 들어오자마자 근육경련이나 탈진등으로 넘어지려고 할때 그것을 받쳐주는 경우가 아니면 없었습니다.
대게 이런식으로 뒤에서 앞으로 덮어주고, 그게 서로에게 편합니다.
근데 이번에 논란인 선수는 넘어지려 한것도 아닌데 굳이 불편한 자세로 수건을 앞에서 가져간게 좀 이상해 보이는군요..
제가 보아온 마라톤 피니시 현장은 항상 수건을 뒤에서 앞으로 망토 씌우듯이 덮어주는게 일반적이었습니다.
앞에서 잡아주는 경우는 선수가 들어오자마자 근육경련이나 탈진등으로 넘어지려고 할때 그것을 받쳐주는 경우가 아니면 없었습니다.
대게 이런식으로 뒤에서 앞으로 덮어주고, 그게 서로에게 편합니다.
근데 이번에 논란인 선수는 넘어지려 한것도 아닌데 굳이 불편한 자세로 수건을 앞에서 가져간게 좀 이상해 보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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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이상할 수는 있죠.. 그런데 이렇게 성추행으로 몰고 가는 건 더 이상해요.
아니 어느 바보가 저렇게 사람 많고 카메라까지 주목하는 시점에 추행을 해요.
사람 하나 잡아야 끝나는 건지...
여자가 기겁하는거 보니 퍙소에 트라우마가
그건 다른 이야기.
정말 그런 양반이면 피해자가 고소를 해야죠.
저 감독이라는 사람이 정말 그런 사람이더라도 저 상황에서 누가 저런 짓을..
오히려 저런 상황에선 젊잖게 행동하겠죠. 평소에 지랄하고.
저는 누구를 잡자는게 아닙니다. 그냥 피니시 장면이 일반적인 모습과 조금 달라보인다는 부분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네. 저도 글쓴 분 글로 이야기하는게 아니라 별 것 아닐 수 있는 일에 하루종일 자게에 글이 올라와 그런 거예요.
저 선수 입장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그게 뭐든.
또한 약간 결이 다른부분이긴 한데 불과 몇달전엔 철인3종 중학생 선수들 사이에서 성폭O 문제가 불거지기도 했습니다. 이런저런 일들이 있다보니 그냥 혹시나 하는 마음에 넘겨짚게 되는 부분도 있을수 있습니다. 저도 그냥 이게 헤프닝이면 좋겠습니다. 제가 무슨 억화감정이 있어서 감독님이나 선수님을 의심하고 몰아가겠어요
1등인가요? 혹시 선수가 감사의 포옹을 해줄거라 생각해서 그랬던거 아닐까 싶기도 감독이니 자기한테 우승의 기쁨과 감사의 포옹을 ... 축구선수들이나 운동선수들이 우승하고 감격의 포옹많이 하잖아요...그런데 선수는 감독생각과 달리 그러고싶지 않았던건 아닐까 싶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