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동남아 출신이라 가뭄과 추위에는 약하지만
대신 폭염 폭우에 강함
어느정도냐면 폭우로 인해 모가 물에 다 잠겨도 뿌리가 안썩고
올해더위 기준 쌀은 자라기 좋은 날씨임
거기에 물에 강하다=물에서 양분을 얻는다=토지 영향을 덜받는다
가 적용되서 토지가 비옥하지 않아도 괜찮은 수확량이 나옴
다른 주식들은 땅의 비옥함에 영향을 크게 받음
(물론 쌀도 같은 조건에 비옥하면 더 잘나옴)
2.
인구 부양력이 다름
밀기준 면적당 수확량이 2-3배정도 나옴
괜히 동양에서 30만 대군 서양에서 1천의 대군 이란 표현이 있는게 아님
3.
보관이 용이함
고구마랑 쌀 두고 어떤게 먼저 썩는지 비교해보면 쉬움
감자 그 뭐시기 하면 오래가 잖아요 라는데 특수처리가 다름
동남아 날씨 기준으로(덥고 습함)
특수한 처리하지 않고도 수년간 보존이 가능하다는 큰 이득임
고구마등 많은 주식은 덥고 습하면 쉽게 썩음
4.
도정이 편함
쌀가루까지 갈것 없이 현미만으로도 먹을 수 있음
밀은 도정 귀찮고 가루까지 가야함
심지어 듀럼밀은 더 단단해서 더 힘듬
5.
한국인 기준 존맛
사실 이것도 엄청 큰사양인데 한반도 역사 기준 쌀밥 맛있잖아
밀밥은 최악이고 보리밥도 취향탐
맛은 중대 사항임
단점이 아예 없는건 아닌데(최근 품종 기준 수확시기에는 그래도 좀 선선해야 된다거나 추위에 약하거나 물이 많이 필요하다거나 등등)
한반도 기준 장점이 커서 주식이 된거다 라고 볼 수 있음
괜히 한반도가 쌀에 집착하는게 아니고
쌀숭이 드립도 괜히 나온게 아님
쌀은 이점이 많음
그냥 아쉬워서 올리는 쌀숭이
최대의 단점: 백명이 한번에 몰빵해야 105인분이 나옴 (99명도 안됨 무조건 백명 찍어야됨)
사돈이 땅을 사면 배만 아픈 이유=같이 쌀농사 지어야 해서
그런데 일찍부터 중앙집권 시스템이 만들어져서 단점이 아니게 됨
쌀쌀쌀
우우 쌀쌀쌀
쌀농사를 짓기전 주식은 피 였다고 함. 왜 쌀에 목숨 걸었는지 알수있음.
5번은 반대 아닐까
쌀 먹고 살아왔으니까 쌀에 맞는 식문화가 개발됐겠지
5번이 제일 중요함. 피 조 수수밥 먹어보면 알수있음
쌀쌀쌀
우우 쌀쌀쌀
최대의 단점: 백명이 한번에 몰빵해야 105인분이 나옴 (99명도 안됨 무조건 백명 찍어야됨)
사돈이 땅을 사면 배만 아픈 이유=같이 쌀농사 지어야 해서
그런데 일찍부터 중앙집권 시스템이 만들어져서 단점이 아니게 됨
5번이 제일 중요함. 피 조 수수밥 먹어보면 알수있음
쌀농사를 짓기전 주식은 피 였다고 함. 왜 쌀에 목숨 걸었는지 알수있음.
난 조밥 한숟갈도 힘들더라
5번은 반대 아닐까
쌀 먹고 살아왔으니까 쌀에 맞는 식문화가 개발됐겠지
쌀 전에는 조, 피 였다고 한다.
그리고 그걸 한강 이북을 넘어 만주까지 북방한계선을 높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