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전 광화문.jpg

솔직히 내전 일어나는 줄 알고 조마조마 했는데 너무나 클린한 것이었다

병사 투입 시키려다가 들켜서 꿈툴 했던 사건이.....
그냥 말 흘려 들으면 되었고 원채 그런거 잘 흘려만 듣던 녀석들이
갑툭티 기자회견 열더만 우린 그런거 하지 않는다고 시인;;;;
이새끼들 진심 광주때처럼 병사 투입 시키려고 작정 했던거 같더만

지금은 일베놈들이 점령했지만
기갑갤의 국가 위기 모의 시나리오에서
부역자가 된 갑갤러들이 촛불혁명때 청명계획 발동하여서 파쇼 대한민국 엔딩으로 만들어버렸음.

그러고 보니 6월 항쟁때도 전낙지가 쓸어버릴려고 군대를 투입했지만
하나회 때문에 한직에 밀려난 장군들의 불만 그리고 미국이 주한미군 전차로 길가에 대놓고 알박아서
'군대 쓰면 우린 니네 버린다.' 라고 해서 전낙지가 군대 쓰는거 포기했음.
미국에게는 수명 다한 독재자를 비호해줄 생각도 없고 518 항쟁때 손놓고 방관하다가 반미감정을 만들어서 식겁했고.

503이 아무리 ㅄ이라 해도 그렇지 오버하진 맙시다.

그당시 민주당이 그런의혹제기했슴 수방사도 휴가통제하고

뉴스도 안보고 사냐
구글에 추미애 계엄령 만 쳐도 관련 기사가 수두룩 빽빽인데

알고하는 소립니다.
추 대표가 처음 그 말 꺼냈고 청와대는 바로 반박하고 난 후, 발언의 진위가 제대로 파악 안 된 채로 그냥 유야무야 덮였잖아요.
이성적으로 따져봐도 그 시점의 서울에서 계엄 선포는 503이 내릴 수 있는 최악의 악수였어요.

닭한테 그게
악수인지 아닌지 판단 할 능력이 없으니
그짓거리 하고도 남을 쓰레기임 안그럼?

계엄령 계획하고 있다가 추미애가 선수쳐서 무산됐다는 썰은 지금 시점에서 보면 음모론이긴 한데 군사 관련 모종의 뒷작업이 있었을 거란 건 사실일 겁니다
장시호가 옥중 인터뷰에서 통일대박은 최순실 아이디어며, 2년 안에 통일을 할 계획, 통일 후에 503 대통령 한 번 더 하자는 계획이
있었고, 최순실이 사람을 시켜서 38선 부근의 땅을 매입하려 했다고 다 밝혔으니까요
최순실과 록히드마틴과의 관계 또한 의혹이 터져나왔었고 군대내 사조직 알자회 관련해서 뒷말들이 나온 점, greatpark1819라는 아이디를 통해서 19대 대통령까지 노렸단 점을 다 추측할 수 있었으니

닭 주변사람들은 끝까지 닭 지키고 싶지 않았을까?
그 놈들이 자기 손으로 닭 모가지를 완전히 치고 싶었으면 계엄 선포하라고 부추겼겠지
닭 주변 실무자들이 아무리 썩었어도 그 정도로까지 바보는 아니라고

그게 촛불시위에 병사 투입하는 식의 계엄은 아니라 이거죠

네 저도 촛불시위에 계엄령 계획했을 거라는 건 말도 안 되는 음모론으로 보고 있어요
솔직히 쌍팔년도도 아니고 지금 시대에 와서 계엄령이라니 미친 짓이죠

독재자는 아니었지.
독재자의 사전적 의미가...
1.모든 일을 독단적으로 판단하여 처리하는 사람.
2.절대 권력을 가지고 독재 정치를 하는 사람.
인데, 1번이라고 하기엔 503은 허수아비고 독단적으로 판단하고 지시한 사람은 딴 사람이었고
2번이라고 하기에도 무능해서 절대 권력이 없었으니...

피하나 안흘린건 아니지. 백남기 열사님이 있는데...

그건 촛불집회는 아니었잖아

누군가 폭력쓰려고 하니까 시민들이 말리는 장면보고 뿌듯하더라
경찰들도 시민이다 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