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이츠 지금 자기가 누구랑 이야기 하는 중인지 상상도 못하는wwwww




랑자 데릴사위로 들이려는 야욕을 이젠 숨기지도 않으시는 아가씨
카니발에서 경쟁자도 치웠겠다 진도도 뺐겠다
그냥 마구 불도저마냥 거리 좁히는 게 웃겼음

아하 나 이거 알아
하오문이지(아님)





장하다 방은우 이젠 할배까지 꼬셔버리렴
물론 나이 따지면 한참 연하픽이긴 한데 '로맨틱한 표현'이란 말 듣자마자 못 참고 뿜음





평소에 계속 여랑자로 플레이하던 와중 심심하기도 하고
한 번 실제로 컷신 보면 어떨까 궁금해져서 남랑자로 처음 바꿔봤는데
확실히 방은우 방은우 거리는 데 이유가 있다 싶어서 감탄함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이 ㅁㅊㄴ이 진짜 미연시를 찍는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목소리도 cv.김신우라 듣기 좋은 미성인 건 덤
물론 방순이 백합전개도 재밌긴 재밌는데 이렇게 색다른 경험 해보니 신선하네









헤어지는 게 아쉽냐니까 1번 선택지로 냅다 아뇨 박아버리는 랑자놈 인성에 폭소
쫑하는 순간 되니까 거의 울면서 브로치 주고
영구결번까지 해주는 장면에서 두 번째로 폭소
마지막 클리어 업적명이 핑크 플로이드 패러디인 데 세 번째로 폭소함
카를 너... 랑자랑 헤어지는 거 진짜 미련 뚝뚝 떨어졌구나...

농담 빼놓고 말하면 후계자 아가씨의 성장일기+과거사 극복이라는 깔끔한 플롯에
늘 나오는 혼을 갈아넣은 3D 모델링이 받쳐줘서 좋았고
기존의 정실로 평가받던 장리 파수인과는 또 다른 맛으로
젊은이들의 달달한 로맨스 분위기까지 보여준 것도 미식이었는데
플레이하는 내내 속으로
"그러니까 이렇게 메인스에 얽힌별까지 내내 나오면서 미친 정실어필 해놓은 애가
리나시타 후반 스토리에서 가주님+띳띠 콤보에 얻어맞고 범부가... 된다고...?"
하는 생각이 계속 떠올라서 좀 웃퍼지더만
흑흑 꼬맹아 듣지마라 넌 내 최고의 공명자다
아 그리고 덤으로




크아아아아아아아ㅏㅏ아아아아악이문대카멜도그렇고
쿠로이감다뒤색기들아이거왜스킨으로안내나오기만하면무조건살건데
하 중국 게임들에 도는 아아 이것말인가 주지 않겠다 풍조가 한탄스럽다(헛소리)
이제 젠니 얽힌별 밀러 가야지
민트 꼬맹이도 있었네
명조 최고의 미녀
주지않겠다 원조가 명방이라 그랬나? 명의 의지구만ㅋㅋ
얘도 그렇고...이번 치사도 그렇고...색놀이도 ㅈㄴ 이쁘게 잘뽑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