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마 자유도 좋고 캐릭 이쁘게 나오면서 룩딸 할 거리가 괜찮으며 과금이 그렇게까지 맹독성이 아닌 무난한 MMORPG 겜.
그러니까 룩딸 괜찮은 MMORPG를 원했던 유저들한테는 좋은 평가 받는 중임.
마비m도 이쪽 계열이었지만 이쪽은 실시간으로 말아먹는 중이라
그래도 라방으로는 아이온2가 좋은 행보를 보여주고 있어서 '지금까지는' 다들 할만하네. 하면서 하는 중임.
물론 통수치면 매몰비용이고 지랄이고 장점이라곤 뭐 대단치도 않는 겜인지라 많이들 떠날 아슬아슬한 상태지만.
식당으로 비유하면 가성비 좋아서 자주 가는 거 뿐이지 갑자기 1000원이라도 올리면 다른데 갈 준비 만반인 그냥저냥한 식당 상태라는거임
MMORPG 특성상 시간투자가 좀 하드함
솔직히 게임이 올드한건 맞는데 올드한거 한참 안해서 그런지 또 묘하게 할만함 ㅋㅋ
하드함?
전투를 말하는거라면 캐쥬얼한 편?
육성 난이도도 굴곡 없고
MMORPG 특성상 시간투자가 좀 하드함
주간숙제 얼마나 걸리고 멀티강제가 어느정도냐는 느낌의 질문임
크흑
만렙 이후 컨텐츠가 솔플도 가능하다는 전쳇이 많이 올라오는데. 내실 챙기고 하면 잘 돌아갈 듯? 확답은 못하겠네.
극초반 내실(로아로 치면 모코코나 수집품)이 스팩업 요소에 제일 크게 작용해서
만랩 찍고 빡센데, 기본 내실 끝내놓으면 숙제 자체가 하드하진 않음
지금 선발대인 2천이상에서 던전 도는건 파티플이 좀 하드할수있음 로아 선발대나 와우 고단쐐기처럼
식당으로 비유하자면 현시점 "격하게 박리다매형(?)"으로 운영한다고 보면 됨
ㅇㅇㅇ2 가장 경계한다는 이유나 재밋다는 사람 가장 많이 저주하는 이유 중 하나가
"어차피 NC니까 나중가면 매운맛에 도망칠거다"인데 사실 지금 그렇지 않으면 지금 즐기다 나가면 되는거라 생각함.
사실 아이온2가 NC 이미지를 바꿀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 섣불리 그러진 못할거란 평가가 있더라
솔직히 게임이 올드한건 맞는데 올드한거 한참 안해서 그런지 또 묘하게 할만함 ㅋㅋ
사실 MMORPG 자체가 올드한 장르이긴 함
육성 자체는 무난한데 내실이 지독한 편이긴함. 어제 라이브에 의하면 이런 내실을 추가한 이유가 '콘텐츠 고갈을 우려'인데 그걸 이런 내실로 매꾸려고 했다는 거 자체가 감은 확실히 떨어진다 봄. PVP나 내실 이슈 보면 트랜드 못읽는 단 느낌 강하게 듬
원래 bm으로 나왔어야할 컴플리트요소들이
그대로 시간을 쓴 만큼 강해지는 내실로 치환되서 하는 만큼 순수하게 실시간으로 강해짐
지금 이게 가장 큰 재미요소 같음
다들 시간드는게 부담스럽단 평가가 많은데, 시간 박은 만큼 순수하게 강해지고 성장하는 본연의 올드한 mmorpg감성이 너무 재밌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