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넷플릭스가 워너 브라더스 인수에 진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고,
만약 인수가 성사되더라도 워너의 극장 개봉 전략을 유지하겠다는 믿기 힘든 약속이 들려오는 가운데,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이 대화에 참전했습니다.
팟캐스트 진행자 맷 벨로니와의 인터뷰에서 넷플릭스의 워너 브라더스 인수 시도에 대한 질문을 받자,
'극장의 제왕' 카메론은 참지 않았습니다.
그는 파라마운트의 인수를 지지하면서, 넷플릭스만은 절대 안 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카메론:
전 파라마운트가 최선의 선택이라고 봅니다.
넷플릭스는 재앙이 될 거예요.
미안해 테드(사란도스, 넷플릭스 CEO), 하지만 맙소사, 이건 좀 아니지.
사란도스는 극장 영화가 죽었다고 공식적으로 말한 사람이잖아요.
'극장 상영은 죽었다'라고 말이죠.
벨로니:
하지만 워너 브라더스를 인수하면 극장 상영을 보장하겠다고 약속하고 있는데요.
카메론:
(웃음)
그건 미끼예요.
'일주일이나 열흘 정도 영화를 걸어줄게. 오스카 후보 자격은 갖춰야지.'
뭐 이런 식인 거죠.
전 그런 태도가 근본부터 썩어빠졌다고 생각해요.
영화는 극장용으로 만들어져야 영화입니다.
아카데미 시상식이 극장 상영을 의미하지 않는다면 제겐 아무런 의미가 없어요.
전 아카데미가 변질됐다고 생각하고, 그건 정말 끔찍한 일입니다.
벨로니:
넷플릭스가 오스카 경쟁에 참여하도록 허용하면 안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카메론:
만약 그들이 전국 2,000개 극장에서 한 달 동안 유의미하게 개봉한다면, 그때는 경쟁하게 해줘야죠.
저게 딱히 카메론이 기득권층이라 하는 소리 같지는 않네
이미 죽어가는 영화 극장판으로 제일 이득보는게 넷플릭스인데
여기서 워너 인수한다고 막대한 자본을 투입해서 극장가 살리려 할까?
ㅈ바타도 상받는데 넷플릭스가 나오면 안될이유가?
맞는 말이지 오스카는 영화인들의 로컬잔치니깐
애초에 오스카에 참가하려면 며칠 상영 이런 룰이 있지않음? 넷플릭스든 뭐든 룰만 지키면 후보에 오르든말든 뭔상관임
하지만 오스카 자체가 극장가들의 지들끼리 잔치라서 넷플같은 외부인이 끼어드는건 참지 못할거임
이건 맞말이지
이건 맞말이지
낄수도 있지
갠적으론 넷플보단 영화관파긴 하지만
넷플릭스라고 못만든영화 나오는것도 아니고
하지만 오스카 자체가 극장가들의 지들끼리 잔치라서 넷플같은 외부인이 끼어드는건 참지 못할거임
저게 딱히 카메론이 기득권층이라 하는 소리 같지는 않네
이미 죽어가는 영화 극장판으로 제일 이득보는게 넷플릭스인데
여기서 워너 인수한다고 막대한 자본을 투입해서 극장가 살리려 할까?
맞는 말이지 오스카는 영화인들의 로컬잔치니깐
ㅈ바타도 상받는데 넷플릭스가 나오면 안될이유가?
애초에 오스카에 참가하려면 며칠 상영 이런 룰이 있지않음? 넷플릭스든 뭐든 룰만 지키면 후보에 오르든말든 뭔상관임
틀린말은 아니네
나이처먹고 이제 필터없이 꼰대력이 그냥 튀어나오는구나
극장이 살아야 할 이유는 큰 화면으로 볼수있는 환경 때문일까
넷플릭스가 넷플릭스 전용 극장 같은거 만들어서 상영하면 참가해도 되나?
극장이 없이 영화 필름만 있으면 영화가 아닌줄 아시나
극장상영을 위해 영화는 발명되었다...
극장에서 보면 더 재밌는 영화들이 더 많이 나오려나
좀 꼰대적 마인드 같은데
카메론의 발언은 넷플릭스의 워너인수가 극장 몰락을 더 가속시키려는 것처럼 보이니까 나온 말인가
나도 초창기에 같은입장이었는데
어느순간 왜 안돼? 하는 느낌이 강해짐 모두 투자하고 연기하고 노력하면서 최선을다한 작품들도 탄생하면서 보는사람들이 만족하는데
왜 오스카에는 안된다는거임?
드라마 부문은 티비건OTT건 구분없이 모두 동참하던데 하는차별같은게 느껴저서 난지금은 넷플릭스는 왜 안돼? 하게됨
시대가 변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