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과 사마의.

권력의 최정점과 가까이 있었지만 내쳐지는걸로 모잘라서 시기와 견제를 받는거 보면 사마의가 떠오르네요.
사마의는 결국은 조씨 가문의 권력을 뺏는데 성공 했는데 과연 유승민은 보수층의 권력을 뺏는 날이 과연 올까요?
저도 개누리당 사람 별로 관심 없지만 그래도 정치뉴스를 재밌게 보는 편(?)이라서요..
아 그리고 사마의 같은 인물을 유승민이랑 비교 한다는 점에서 기분 나빠 하실분도 계시겠지만 그냥 최근에 신삼국지 드라마를 재밌게 보고 있어서 그 여윤이 남아서 한번 헛소리 해본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