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항상 눈팅만 하다가 이런 글은 처음 적어보네요..
만난 지 3주 정도 된 여자가 있는데요.
이번 연휴에 부산에 있는 친구들 만나러 어제 부산으로 간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아 그러냐,, 그럼 잘 만나고 오라고 했는데..
어제 가고 있다는 톡만 남기고 잠수를 타네요 ㅋㅋㅋㅋㅋㅋ
제가 저녁에 장사를 하고 있어서 톡만 몇 개 남기고 신경 못 쓰고 있다가
몇 시간 동안 연락이 없길래 전화했더니 폰은 꺼져있고 ㅡㅡ
처음엔 혹여나 무슨 사고라도 생겼나 걱정했는데
오늘 아침에 저런 톡이 와 있네요.....
이게 말이 되나요???
요즘 나오는 폰 거의 대부분 생활 방수 기능 있고
설령 폰이 진짜 먹통이 됐다 쳐도 근처 카페에 있는 PC로 카톡해도 되는데..ㅋㅋ
백 번 양보해서 모임 일정 때문에 그럴 여유가 없었다고 해도
친구집에 랩탑이나 PC 하나 없었을까요..?ㅋㅋㅋ
더군다나 반나절 이상 연락 안 됐던 사람이 전화도 없이 톡 4개만 덜렁..ㅋㅋㅋㅋ
하아.... 어쩐지 멀쩡하게 생긴 여자가 나 좋다고 할 때부터 이상했어..
언강생심 내 팔자에 무슨 ㅜㅜ ㅋㅋㅋㅋㅋ
자궁 렌탈 서비스 맞는거같네요.
딴놈도 리스로 쓰고있을지도 몰라요.
진짜 연락잘안되고 잠수타고 이상한일많이 생기고 잠많이 잔다는여자 평소엔 자기손에 들고사는폰이 꼭나하고만 없으면 친구들하고 애기하구 잇어서못봣다 진동이여서 몰랏다 이런년들 꼭피하삼
그냥 섹파 고고 ㅋㅋㅋ
멀믿어요 구라안치고 나도저런적잇는데 오전에 이모집간다고 ktx탄년이 ㅡㅡ 담날까지연락이 없음 폰액정이 깨졋다나 그딴 개구라 조까라 하셈
나도 비슷한애랑 만난다.
그게 어때서?
똑같이 하셈
여자가 나한테 하는만큼만 해주면 됌
이제 어쩔땐 주말에 죨라피곤한데 친구랑 논다고하면 대신 놀아주는 남자가 고맙다.
어차피 결혼할여자는 아닌거 같으니까
편하게 즐기면서 이여자다 싶은여자 생기면
버리셈
어차피 여잔 많아
교통사고 크게나도 여자손엔 핸드폰 쥐고 있더군요...
가볍게 만나세요
결혼 할거 아니면 항상 릴렉스 하게...ㅋㅋ
돌고 도는 인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