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조 날아갈판”…中 여행 자제 권고에 일본행 항공권 ‘50만 장’ 취소
중국 정부의 일본 여행 자제령 이후 중국 항공사들의 일본행 항공권 약 49만1000건(전체의 32%)이 취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조치가 본격화되면서 지난 15일 이후 중국 항공사가 취소한 일본행 항공권이 약 50만 건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일 외교 갈등이 고조되는 가운데 일본 관광 산업에는 최대 20조 원 손실이 예상된다.
● “일본 여행하지마” 중국 정부에…항공사 ‘무료 환불’
이번 사태의 직접적 도화선은 중국 정부가 내놓은 ‘일본 여행 자제 권고’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대만 유사시 개입’ 발언을 하자 중국 외교부가 강하게 반발했고, 이에 따라 국영 항공사들을 중심으로 일본행 무료 환불 조치가 잇따랐다.
중국의 3대 국영 항공사인 에어차이나·중국남방항공·중국동방항공를 포함해 총 7개 항공사가 12월 31일 이전 예약 건에 대해 무료 환불 및 일정 변경을 제공하고 있다.
● 중국인 관광객 감소…일본 경제 피해는 얼마나?
타격은 항공사에만 그치지 않을 전망이다. 노무라종합연구소는 중국인의 일본 여행이 급감할 경우 일본 경제가 최대 2조2000억 엔(약 20조 원)의 피해를 볼 수 있다고 추산했다. 이는 일본 관광 산업의 ‘핵심 고객’이 중국인이라는 점을 고려한 분석이다.
내년 1월 취소가 제일 많다고 하네요
ㄷㄷ
일본 여행 좀 쾌적하게 갈수 있나요.ㅎㄷㄷㄷㄷㄷㄷㄷ
그 취소표들 한국인들이 메꿔줌
짱개때문에 고통 많다고 일본애들이 징징 거렸는데 잘되었네요
굿잡
권고...의 개념이...중국이라 .....ㄷㄷㄷ
아예 출국 금지 시켰으면 좋으려만
내년 1월에 가고시마 다녀와야겠네
우리야 좋죠.
일본 돈 못벌어 좋고,,,우리가 여행가면 쾌적해서 좋고,,,,화이팅 사나에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