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A7R 쓰다가 저화소 뷰파인더에 적응을 못하고 도망쳐 나온 적이 있습니다.
요즘 A7R3의 뷰파인더는 어느 정도인지 궁금합니다.
https://cohabe.com/sisa/515071
전자식 뷰퍼인더 불편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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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막삼 쓰다가 a9 왔는데 특졀한 이질감 못느끼겠습니다.
오히려 보이는데로 찍히니까 너무 좋네요.
일세대라면 예라고 하겠지만
삼세대 쓰는 지금은 아니요 라고 하겠네요
저는 2세대인 A7R2 쓰지만 단연코 '아니요' 라고 말 할 수 있습니다.
설정된 값에 맞추어 찍힐 모습 그대로를 화면에 보여주는 전자식 뷰파인더가 불편하다면 그게 오히려 이상한 것 아닐까요?
그럼 스튜디오 촬영시 조리개 조이면 어떻게 보이나요?
그노출 그대로면 evf는 까맣게 나올텐데요?
노출프리뷰 끄면 됩니다. 그런 설정 없다면 그 기종이 문제인 거죠.
그런 염려는 없습니다. 뷰파인더에 정상 노출에 맞춰서 보여주는 기능 있습니다.
EVF가 어두운데서 까맣게 나오도록 만들었다면 그건 카메라 만든 사람이 바보인거죠. ^^
전혀 불편함없습니다...오히려 편하던데...
1세대 적응 못하셨으면 3세대도 적응이 힘들긴 할듯합니다.
1세대 정도만 되도 크게 나쁜 EVF는 아니라고 보여지기 때문에...
광학식과 전자식의 차이에 이질감에 대한 거부감 같은게 우선적으로 작용한 부분일것 같아서요.
직접 마트 같은데서 써보시는게 답일듯...
뷰파인더는 개인차가 명확해서 본인이 직접 경험해보셔야 합니다.
저도 A7R 부터 A7R3 까지 쓰고 있지만, 개인적으로 전자식 뷰파인더 어색한건 마찬가지라서,
화소가 아무리 높아진다 하더라도 실물이 그대로 보이는건 아니자나요.
찍힐 화면이 보이는 것이 익숙한 사람이 있고, 광학식처럼 눈으로 보는 그대로 보이는 것이 익숙한 사람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이딴거 어떻게 써 눈아프다 이랬는데 적응되면 오히려 ovf못 씁니다. 사진 결과물이 뷰파로 나오니..
렌탈로 사용해보시는게 가장 정확할듯 합니다.
저도 이질감은 안느껴지더군요
케바케요
나한테 편하다고 남한테 편할순 없죠
전자식뷰파인더만 쓴다면 무리없지만
두바디 병행해서 쓴다면 전자식 답답합니다.
파인더 딜레이가 은근히 답답하게 다가올때가 있습니다.
후지전자식파인더는 솔찍히 쓰레기 같더군요. 소니정도면 일상적인 촬영에선 훌륭한데 스넵촬영에선 성질버릴수도...
일반 스냅에선 노출미리 볼수 있어 좋은대..순간광쓸땐 진짜 불편해요..어둡게 노출 잡으면..안보여서
그건 라이브뷰 설정효과 끄시면 됩니다...
라이브뷰 설정효과를 끄게되면 설정값 기준이 아니라 현재의 노출 상황을 따라가면서 보여주게 되죠
금방 적응이 되기는한데.....반대로, 싫어하는분들은 엄청 싫어 하더군요. 개인마다 다른듯요.
OV,EVF 둘 다 쓰는데 불편한거 하나없고 장점이 더 많네요.
캐논 후지보단 소니가 그래도 제일 낫더군요.
OVF만큼은 아니어도 나름 미러리스에서는
최선인듯합니다
후지도 후지 나름이긴 하죠
T20급은 좀 답답하긴 한데 T2 같은 플래그십급은 좋아요
모니터가좋으니 뷰파를 안써서 잘.
R2부터 a9 R3까지 120만장 넘게 작업했는데 전자 뷰파인더를 못 쓰겠습니다.
쓰는건 문제가 없는데 직원들까지 하나같이 오른쪽 눈 시력이 확 떨어지더라구요.
아, 좌우 번갈아서 쓰는 스킬이 필요하겠네요;
좌우 골고루 나빠진다능...
성능문제도 아니고 뷰파는 크게 바뀐게 없습니다. 뷰파 적응 못하신거면 진짜 비추드립니다. 전 1 2 3세대 가 썼고 니콘DSLR이 메인이였는데 전혀 문제 없었네요. 그런거에 민감하시면 안타깝지만 못쓰실 것 같아요. 그냥 좀 불편하다도 아니고 아예 안되겠어서 가신거면 r3도 똑같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