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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소리임?
당연히 저 타락죽 원툴 잭동님판보다 인간의 선함을 그려낸 건동님 새 슈퍼맨이 선호되는거 아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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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단정지을 수 없는 문제이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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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영화 감상은 개인의 취향과 호오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고,
장르 안에 높낮음이 있을지언정 개인의 감상에 간섭할 순 없다.
어떤 것이 더 로튼토마토가 잘나오고 다른 것이 씨네21 점수가 처박힌다고 한들,
'난 그게 재밌는데 어쩌라고' 하면 이를 반박할 수 없다는 것. 왜냐면 철저한 감성의 영역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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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의 극단적인 예시로, 평론가평 관객평 모두 압도하던 트랜스포머 원이
팬덤과 평론가에게 쌍욕을 먹던 베이포머 전성기의 1/10밖에 안되는 성적을 거둔 일이 있음.
물론 마케팅의 문제나 트포 프차 자체가 베이가 조져서 사양길이다 등등 다양한 얘기가 나오지만
그럼에도 '결국 사람들이 안봐준거 아님? 베이포머 더 좋아한거 아님?' 에 반론하긴 어렵다.
즉 한 방향성이 실패했다고 다른 쪽으로 선회한 방향이 정답이라고 확정될 순 없단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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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인간의 선함과 희망, 인간성을 그려낸 이 새로운 슈퍼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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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괴적인 힘과 액션, 신과 같은 힘을 지닌 초인보다 무조건 선호된다고 단정지을수도 없는 것이다.
후자를 좋아한다고 그게 문제라고 말할수도 없는 일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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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 이야기는 '슈퍼맨이라는 상징적인 코믹스 히어로를 현대의 관객들은 어떤 시선으로 보고 싶은가' 란 측면의 연장선상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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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과정에서 서로 다른 의견이 나오는건 필연적이란 것.
어떤 것이 진짜 슈퍼맨이고 어떤 것이 가짜 슈퍼맨이라 말해도 거시적 차원에선 의미가 없다.
모두 슈퍼맨 이름 걸고 극장에 걸린 영화고, 사람들은 그 여러 측면의 슈퍼맨 중 본인이 선호하는걸 고르는 거니까.
뭐 이번 슈퍼맨 영화도 흥행 썰에 따라 건동님이 디씨를 구원하시네 어쩌고 그래서 맨옵스 넘었냐 잭스나버스를 살렸어야 어쩌고 얘기 나오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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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스나버스 소리를 듣고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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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문따리는 꺼져있어!!!!
정확한비유이긴하네 개봉전부터 그린랜턴에 뭐가이렇게 많이나와?해서 걱정받았던 부분이 그거이기도하고
나름 잘녹여내서 망하진않앗지만 단독영화라기엔 스포트라이트가 살짝 애매하긴했지
맨오브스틸
이번 슈퍼맨은 그냥 가오갤에 슈퍼맨 하나 낀 정도
나는 슈퍼맨을 보고 싶었던거지 가오갤을 보려고 극장에 갔던건 아니니까
난 잭스팬덤 패악질 질리게 봐왔는데(잭스저리도 별로 안 좋아함), 그런 입장에서도 맨옵스 좋아하면 진정한 슈퍼맨 팬이 아니다 어쩌고 소리는 별로 안 좋아해...
리부트 슈퍼맨에서도 그러잖아 인간미와 포옹이라고. 그냥 서로 이런 입장이 있다고 이해해보자고.
퍼오는거만 봐도 코믹스에서도
심심하면 타락죽에 세뇌죽 슈퍼맨이 나오는거보면..
맨옵스가 암만 진정한 슈퍼맨이 아니다 얘기가 나와도 그 슈퍼맨은 10년 동안 영상미디어로 극장에 걸렸고
이번 슈퍼맨이 짭퍼맨 수준 약하다 까도 흥행으로 후속작이 나올 정도는 충분히 벌어들였음.
진짜 슈퍼맨이다 아니다 이런건 팬덤이 결정하는게 아니지. 좋든 싫든 그게 캐릭터니까...
뭐 결국 감독별로 다른 슈퍼맨이기도하고 개인 호오는 인정해야지 싶음
슈퍼맨이든 배트맨이든 스파이더맨이든 이미 이 캐릭터들을 거쳐간 수많은 작가들과 행동방식이 있어서 대략적인 틀은 있어도 뭐가 정답이다라고는 할수없지
맨옵스 개봉때만해도 그간 너무 착했던 슈퍼맨과의 탈피+다크나이트 풍 리얼리티 기믹 히어로 설정이 합쳐저서 호평이었으니깐 그 뒤 계속 작품을 조지니 단점이 더 부각된거고
퍼오는거만 봐도 코믹스에서도
심심하면 타락죽에 세뇌죽 슈퍼맨이 나오는거보면..
액션연출하나만은 잭스나것이 취향인데 그외 대다수는 리부트 슈퍼맨이 더좋음
그런액션은 아마 힘들거같긴함
슈퍼맨이든 배트맨이든 스파이더맨이든 이미 이 캐릭터들을 거쳐간 수많은 작가들과 행동방식이 있어서 대략적인 틀은 있어도 뭐가 정답이다라고는 할수없지
맨옵스 개봉때만해도 그간 너무 착했던 슈퍼맨과의 탈피+다크나이트 풍 리얼리티 기믹 히어로 설정이 합쳐저서 호평이었으니깐 그 뒤 계속 작품을 조지니 단점이 더 부각된거고
한가지 짚고넘어가야할건 잭스나빠들이 계속 먼저 선빵을 친다는거임
이게 무슨 슈퍼맨임?이게 뭐가슈퍼임?↗망햇네~방금전에 아예 스토리가 '저급'하다고 원색적으로 까내리는놈들도 있더라
잭동 슈퍼맨 개봉하고 좋다고하는사람들은 그냥 좋다고했지 그외엔 암말도 안했음 근데 계속 잭스나빠들이 이게뭐가 슈퍼맨이냐 이거 슈퍼맨아님 이지랄을 계속 싸고있는거임
난 잭스팬덤 패악질 질리게 봐왔는데(잭스저리도 별로 안 좋아함), 그런 입장에서도 맨옵스 좋아하면 진정한 슈퍼맨 팬이 아니다 어쩌고 소리는 별로 안 좋아해...
리부트 슈퍼맨에서도 그러잖아 인간미와 포옹이라고. 그냥 서로 이런 입장이 있다고 이해해보자고.
장점으로 인성이 좋다가 언급되는 감독....
좋은건맞는데 같이 일하는거 아니면 의미없는 장점이라고 그거 ㅋㅋㅋㅋㅋ
뭐 결국 감독별로 다른 슈퍼맨이기도하고 개인 호오는 인정해야지 싶음
맨옵스가 암만 진정한 슈퍼맨이 아니다 얘기가 나와도 그 슈퍼맨은 10년 동안 영상미디어로 극장에 걸렸고
이번 슈퍼맨이 짭퍼맨 수준 약하다 까도 흥행으로 후속작이 나올 정도는 충분히 벌어들였음.
진짜 슈퍼맨이다 아니다 이런건 팬덤이 결정하는게 아니지. 좋든 싫든 그게 캐릭터니까...
맨오브스틸
이번 슈퍼맨은 그냥 가오갤에 슈퍼맨 하나 낀 정도
나는 슈퍼맨을 보고 싶었던거지 가오갤을 보려고 극장에 갔던건 아니니까
정확한비유이긴하네 개봉전부터 그린랜턴에 뭐가이렇게 많이나와?해서 걱정받았던 부분이 그거이기도하고
나름 잘녹여내서 망하진않앗지만 단독영화라기엔 스포트라이트가 살짝 애매하긴했지
솔직히 단순히 '슈퍼맨 영화'로만 따지자면 잭동 버전이 슈퍼맨 원툴이라 좋았던 것도 있고, 건동버전도 뭔가 좋은 의미로 사고 칠거 같아서 좋은것도 있고...
나중에 크로스오버나 한번 했음 좋겠어.
잠깐 생각해 보긴 했는데,
비록 공식 게임에서 태풍에서 다람쥐를 구하지 않았을 거라고 까인 수준의 스토리긴 하지만
슈퍼-죽빵씬 하나 때문에 한 점수 1점정도 맨옵스에 더 주고 싶긴 하네. 개인적으로 히어로물 최고의 액션 5초 고르라 그러면 그거 고를 정도로 시원-시원해서...
둘 다 재밌게 보긴 했는데 영화로서는 리부트가 더 낫다 생각함
이번 슈퍼맨도 다 좋은데 짜치는거는
"모든생명체 아무튼내가살림 모든 생명체는 못죽게할거임 앙김모찡"
이러면서 뭔 다람쥐하나마저도 구해주고 뿌듯해하는 꼬라지에다 빌런들이
괴물풀어놓고도 도시파괴하고 지구가 갈라지고 건물이 붕괴하는데도
서민하나 동물하나 죽는거 없이 쳐 나오고 다 구했습니다 앙김모찡 거리는게 맞는건가?
진격의거인마냥 스파이더맨마냥 모두 다 구할수없는 선택의 시련과고난고민과철학 그리고
영웅이 더 강해지는 성장 이런거도 중요한데 조또하나도안나옴
단독영화같지 않은 부분은 단점이었다고 생각함
이번 슈퍼맨 적자 아니던가?
적자는 아님.
다만 이게 기대치 대비 어느 정도 흥행이냐에 따라 까빠들 멱살잡고 싸울 수 있음.
이...놈들...아....
리브의...슈퍼맨을...따라올...영화는...읎다....
솔직히 감독빠는 아닌데 맨옵스 좋아하는거만으로 눈치보게하는 댓글들 보면 걍 맨옵스좋아한단 말 안하게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