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조선이 몰락하면서 대규모로 남진하면서 도래인(현 일본인의 조상)을 정복하고
그 중 일부 도래인들이 일본으로 건너가 현재의 일본인이 된 거라고 하는데...

뭐 넓게 잡아서 저걸 위만이 조선을 가로채고 준왕이 남쪽으로 쫓겨났을때로 잡는다 하더라도 기원전 194년... 초한쟁패기의 유방이 죽은지 1년후임
정작 저때가 일본의 야요이 시대 후기때인데 그때면 이미 일본의 주류는 조몬인에서 도래인으로 넘어갔던 시기임
에초에 고대 동양의 항해술로 일본크기의 섬의 주류민족이 갑자기 바뀔만한 대규모의 인구이주는 불가능하고

물론 그렇다고 반도일본어설이 헛소리라는건 아니지만 저때면 일본인들의 조상들은 반도에 남아있었더라도 남해안에 박혀있을거라는거
그 근거중 하나가 지금의 창원쪽에 있던 미오야마국 이름부터 꼬롬함
넘어갔어도 해수면 낮을 때 넘어갔을 거 같은데
그래서 내가 리플에 정리했었지
넘어갔어도 해수면 낮을 때 넘어갔을 거 같은데
뭐 일단 기록이고 언어고 뭐가 남아 있어야 어떻게 해보지
사실 반도일본어설 자체가 물증이 없긴 함 근데 일본인들이 뭐 어디 땅에서 솟아났을리는 없고 합리적 의심인데 무슨 고조선 망할때까지 한반도 남부를 일본인 조상들이 차지하고 있었네 이건 뇌절이지
원래 사람은 살았고 문화가 전파된거 아냐?
그냥 재미있는 가설이구나 정도로 생각했음
어차피 빙하기시절 서해가 뻘밭이었을때는 다 이어져 있던 동네인데;
요즘은 또 반도일본어설이 예전에 비해서 내려왔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