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단 다른 유게이 말처럼 비주얼 이팩트 효과에 대한 강의인건 맞음.
근데 이게 일반적으로는
업계에서 암묵적으로 ai를 쓴건 특정할 수 없으므로 크게 문제가 안됨.
설령 ai가 학습중에 타인의 지적 자산을 가져다 썼더라도
제작자 자신이 ai안 썼다라고 주장하면
인물일러스트보다 상대적으로 찐빠 확률이 적은 이펙트쪽은
파고들어갈 여지가 없거든.
근데 이번의 경우 문제는
강의자가 현업자라고 자기 이력을 박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문제가 되는 이유가 있는데,
강의는 강의자의 영리활동임.
여기에 현업이력을 박는건 겸업금지 위반이자,
현업의 사회적 위상에 기댄 영리활동이 인정되므로
"사람들은 현업자의 강의니까 들으려 한것이다" 라는 문제가 생김.
이거, 부정경쟁방지법에 걸리는 요소임.
그리고 감기도령 사례를 보듯,
그양반이 카제나의 1대 스작이었는지는 여전히 슈뢰딩거의 고양이 상태지만,
분명한 건 게임업계는 겸업과 내부 프로잭트의 결과물 및 제작 과정을 정보자산으로 여기고
노출되는걸 극도로 꺼려함.
근데 현업자가 강의로 그걸 까네? 라고 판달될 여지가 다분히 있음.
이건 뭐하나 명확한게 없더라도 존나 안 좋은 악재임.
결론은 현재 카제나 사단이 박살 날 수 있는 12등급 핵폭탄 작동코드를 발견했다 이거네...?
응? 별 문제 없음
회사 리소스만 안 쓰면 문제 없을텐데
그리고 현업 이력 박는 건
예체능 쪽은 오히려 그게 없으면
신뢰도 보장이 안되지 않나?
겸업금지인 상태에서 영리활동한거잖아.
퇴직이든 아니면 본 프로젝트 끝나고 저짓한것도 아니고,
라이브중에 저렇게 이력 올리고 강의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