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마영전 키트 까면 나왔던 서큐버스퀸 세트
병장 하나가 마영전에 미쳐있던 시절,
저건 졸라게 같고싶고 돈은 없고
결국 전문하사 지원하면 나오는 장려금으로(...)
결국에 저걸 뽑는데 성공
대신 1년간 노예 확정잼
그렇게 전문하사 하던 도중, 그때 한참 무인기때문에 난리라서
무인기 찾다가 뭐 이상한거 찾아서 군단장 표창도 받음
(뭔지는 안알려줌)
이후 군생활도 잘하고, 쏘가리들이 ㅈ같아서 내가해도 저거보다 잘하겠다 쉬불쉬불함
그걸 지나가다 들은 행정관이 술먹이면서 결국 간부사관 지원서 쓰게함
결국 간부사관 합격하고,
가는 교육마다 1등먹고와서 지금 대위 진급까지는 문제없을거라더라
키트가 사람 인생을 바꿈
물론 지금에는 소전에 우리 세금을 꼴아박고 있다고 한다
아직 그 ㅈ망겜 하냐로 물어보니까
린에게 입혀놓고 봉춤추게 한다음 딸한번 잡고 끈대
딸을 치며 후회하고 있네
나 중대장은 여러분에게 실망했다! 그 3인칭화법 예정이냐? ㅋㅋㅋ
진급이 아니라 진급까진 문제 없다는거 보니 초급간부인듯
하지만 지금의 망전을 보며 땅을치고 후회를...
엥 혹시 공군? 3여단쪽?
공군엔 군단장이 읍서
군단/간부사관이라고 하는거보니 육군
아항 아니구나
왠지 아는사람 인줄 알았는데 아니겠구낭
본인이야기? 허미 쉽헐...
ㄴㄴ
하지만 지금의 망전을 보며 땅을치고 후회를...
아직 그 ㅈ망겜 하냐로 물어보니까
린에게 입혀놓고 봉춤추게 한다음 딸한번 잡고 끈대
딸을 치며 후회하고 있네
대위님!! 사랑해여!!
ㅋㅋㅋㅋㅋㅋ 말뚝이라닝
나 중대장은 여러분에게 실망했다! 그 3인칭화법 예정이냐?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4년만에 병장에서 하사관 임관하고 지금은 대위 진급예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군 아들이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급이 아니라 진급까진 문제 없다는거 보니 초급간부인듯
대위는 어지간하면 다 달수 있음.
예외가 있다면 '나 장기 안할래요'하는 사람임. 그런 사람있으면 그 사람한테 저평가 몰아줌. 장기할려는 사람들에게 고평가 몰아주기 위해서. 처음에 들어갈 때 그거 다 합의함.
아조씨 글좀 잘 봐야지 안까여욧
저기 문제 없을거라 하지 된다고 안했음..
가능은 함
전문하사 1년 했으니 3년 남고
소위에서 진급만 안 떨어지면 대위(진)까지 3년이면 됨
정초 -난독의 시작-
미필이신가 대위까진 얼마 안덜리는거 군대 짬 반년만 먹어도 대충 알텐데
아니 저건 이미 초 엘리트라 대위가 문제가아닐거같은데
가는데마다 1등 먹을정도면 짬을 먹어도 맛다시 풀어가면서 김가루 꽁쳐놨다 뿌려가며 먹을 정도로 잘먹은거 같은데. 채질이 맞나보다 은근히
지금은 지원할 때 계급에 따라서 차등지급하는 것 같은데
나 때는 그런 거 없이 일괄 650만원이었음.
아마 이게 하사 1년 연봉이었을 거임(수당 제외하고 본봉만 계산해서)
내 동기 중에 카드값 5백을 못 갚아서 저걸 노리고 부사관 지원한 놈이 있었음.
2천년대 초반 기억하는 사람 많겠지만
그 때가 수입 없는 대학생도
아무 문제 없이 신용카드가 나오던 시절이라.
하여간 부모님 몰래 메꾸려고 부사관에 지원했는데
문제는 부채가 있으면 임관이 안 됨.
결국 아버지께 고백하고 일단 카드값 갚은 다음에
지원장려금 받아서 아버지께 갚았다는 듯.
나는 임관 1주일 전에 난데없이
나도 모르는 통신비 연체 80만원이 튀어나와서
할 수 없이 엄니한테 80만원 빌려서 해결하고
반 년 후에 500만원으로 갚음...ㅜ_ㅜ
자기도 모르는 통신비같은 소리하시네 ㅋ 알면서도 모른척 하던 통신비가 튀어나온거겠지 게다가 80이면 기억이 아주 생생하게 나겠지 ㅋㅋㅋㅋㅋ
무슨 소리를.
내가 내 명의로 처음 핸드폰 개통한 게
하사 달고 자대 원복한 다음
대대장이 연락처 없다고 갈궈서 만든 거임.
그 전엔 대학가서 자취한다고 아부지 명의로 만들어 준 핸드폰 썼고
당연히 요금도 아부지가 내셨기 때문에 연체고 나발이고가 생길 일이 없음.
지금처럼 무슨 핸드폰 소액결제 같은 게 있지도 않았고.
그 당시에 나도 그거 때문에 황당했지만
당장 그걸 해결해야 다음 주에 임관을 하는데
부모님 의견도 시간이 촉박하니 그냥 80만원 내고 말자,
어차피 임관만 하면 6백 넘게 나오니까 그냥 그렇게 해라,
이렇게 된 거임.
그러니까 그 말을 지금 믿으라고? ㅎㅎㅎ
자기명의폰도 없이는 어디 회원가입도 힘든데 -_-
게다가 그냥 시간이 촉박해서 쓰지도 않은 80 그냥 내고 말았다고?
애초에 명의가 아버지면 니가 빚진게 아니고 아버지가 빚진거 아니냐?
그럼 니가 임관하는거 하고는 아무 상관이 없는 문제지
니말대로 쓰지도 않은 돈이 청구되었으면
그냥 아버지가 느긋하게 통신사 고소하면 되는거야ㅋ
어디서 구라를 섞어....군대에서 그렇게 가르치디
통신 연체 물어보면 뭔지 알자나 왜 됐는 지
그래서 뭐였어?
글에 적어 놨잖냐. 2천년대 초반이라고.
지금처럼 초딩들도 당연히 핸드폰 들고 다니던 시기가 아니야.
대학교 가면 한국통신에서 자취방에 전화기 놓으라고 현수막 걸어놓던 시절 이야기다.
핸드폰 가진 사람보다 삐삐 가진 사람이 더 많고
TV에서 멀쩡히 시티폰 광고하던 시절이여.
그리고 아부지 명의로 연체가 됐음 당연히 나랑은 상관 없지.
나는 내 명의로 핸드폰 만든 적도 없는데 내 명의로 연체가 됐다니 황당했던 거지.
근데 그걸 SK에 따져도 어떻게 해 줄 수가 없다는 데 그럼 어케?
고소를 하면 그게 일주일 안에 끝나냐?
당장 그게 어떤 식으로든 해결 안 되면
임관자 명단에서 빠져 버리는데.
니가 믿던 말던 그건 내 알 바 아니지만,
말하는 뽐새 좀 어떻게 안 되냐?
당시 나왔던 애니콜 폴더였나, 그 깍두기 모양으로 나온 전화기.
2대 개통 후 통신비 미납이더라.
자기 명의폰도 없는데 연체랑 미납이 어떻게 되냐?
옛날이라고 그러면 뭐 다 넘어가는줄 아네
니 얘기가 다 사실이라 그러면 대포폰 사기 당한건데
사기 당한 돈을 알면서도 그냥 냈다는 소리거든?
입장바꿔 생각해봐라 누가 이걸 믿어 ㅡㅡ
그리고 2천년대 초반에 그런 대포폰 사기를 당했으면 고지서 정도가 아니고
신용정보회사에서 꺼멓고 시뻘겋고 이런 독촉장이 막 날라왔어야 된다
근데 그걸 모르고 있었다고? ㅎㅎㅎ
니 얘긴 앞뒤가 안 맞어 ㅡㅡ
뭘 그렇게 싸우냐 본인일도 아니면서 대충 넘어가라 좀ㅋㅋㅋ
간부사관말고 걍 부사관 루트 타지
간부사관 포대장이 옆포대였는데 진급 때문에 많이 힘들어하더라
이세트 아바타 하나 뽑는데 5~60만원 드는 거 보고 정을 뗐었는데
요즘 가챠겜들 보면 그 정도는 귀여우니....
군단장 포상이면 사고치지 않는이상 대다장까진 프리패스겠내
대대장...? 위관급하고 영관급은 진급의 급이다른데
대위에서 소령찍기도 힘들고 소령 달아도 만년 소령하다 옷벗는사람도잇고.. 중령이 글케 만만한게아님
우리 부대에도 비슷한사람있었는데 ㅋㅋ
GOP들어갔을때 옆소초장이었는데
계급은 중위
대기초소에서 만나서 노가리까다가 들은건데
병 시절 맨날 작업하고 삽질하는게 너무 싫어서 부사관 지원함
근데 알다시피 부사관은 작업/삽질 특화임
중사까지 달고 이건아니다 싶어서 간부사관 지원함
소위 임관하고 얼마안되서 GOP들어옴
근데 04~05년 28사 GOP는 사건사고가 많았지
같은 군단소속 사단들이 사고친게 더 많았지만
결국 장교가 됐는데도 여전히 낮에 작업/삽질 한다고 푸념하든데-_-
내 후임으로 들어온 새끼는 망전하다 들어온 놈인데 (군대)오기 전에 뭐했냐하니까 두달동안 공장에서 일하고 일한 돈으로 망전에 다 꼴아박았다더라. 그거 듣고 뭐 이런 뿅뿅새끼가 다있지, 얘 군생활은 가능할까? 하고 혼자 고민했었는데
아니나다를까 사고치고 육군교도소 감. 내가 한몫거듬.
부사관이 장교되는거임? 대위는 또 뭐고.
전문하사 좀 하다가 장교로 간부사관 지원한거임 ㅇㅇ
내 군생활 시절 옆 소대 신임소대장이 현역입대 + 중사 전역 출신 소위였음
그리고 대위는 복무연장 하면 알아서 대위까진 금방 감... 소위 -> 중위 가는데 1년이고 중위 ->대위 가는데 2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