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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이 너무 무겁습니다. 어머니 세계수시여"

2452007347 | 2025/11/22 12:15 6 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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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나간 가지가 지나치게 자라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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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곳에서 온 이방인들과 짐승들이 엇나간 가지를 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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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수를 돌봐야 할 마녀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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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수의 종인 정령들조차 엇나간 가지를 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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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의 용족들조차 지상으로 올라와 질서를 어지럽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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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수의 뜻을 따라야 할 사제장조차 돌아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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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미천한 종은 그저 위대하신 뜻을 따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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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령 모든것을 엎어버리고 처음부터 시작하게 되는 한이 있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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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렇게 됐지?'

주땡1 2025/11/22 12:21
'그... 얘야.. 네가 노리는 그 자는 엇나간 가지가 아니다! 내가 말하는건 다른 자...'
'세계수 께서 네 뒤에 흑막이 있다 말씀하신다!! 사지 멀쩡히 다니고 싶다면 어서 누군지 말해라!!!'
'하씨 돌겠네...'
주땡1 2025/11/22 12:21
'그... 얘야.. 네가 노리는 그 자는 엇나간 가지가 아니다! 내가 말하는건 다른 자...'
'세계수 께서 네 뒤에 흑막이 있다 말씀하신다!! 사지 멀쩡히 다니고 싶다면 어서 누군지 말해라!!!'
'하씨 돌겠네...'

(JdTFv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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